(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40개 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별로는 ▲미추홀도서관 ‘그림책 친구’,‘맘마미아1으로 배우는 영어’등 10개 강좌 ▲청라호수도서관 ‘재미있게 동화책 읽고 미술놀이도 하자!’ 등 8개 강좌 ▲청라국제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창작마음여행’ 등 7개 강좌 ▲영종하늘도서관 ‘창의수학보드’등 8개 강좌 ▲마전도서관 ‘책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등 7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독서, 어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2~30명 내외이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 일자는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수강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송암점자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사진, 일상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장애인도서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송암점자도서관이 운영한 ‘책+사진, 일상을 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시각장애인 참여자 7명과 20년 이상 시각장애인 사진 활동을 지도해 온 사진작가 이상봉, 그리고 보조강사 공혜원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여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본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예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제10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한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다.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행사로서 9.15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산 정상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관람객이 음악과 함께 별빛과 함께하는 인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시민
(원투원뉴스)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있는 생활 속 돌
(원투원뉴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원투원뉴스)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렌탈
(원투원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원투원뉴스) 중랑구가 18일 오전 6시, 2025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포함한 직원 1,436명이 응소를 완료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비상소집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을 비롯한 필수 요원을 지정해 1시간 이내, 일반 직원은 2시간 이내에 각 지정 장소로 응소해야 했다. 구는 사전계획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응소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가동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사진·서예·국악 등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긴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195)에서 ‘제5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서구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 물들고,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국악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전시는 1층 갤러리에서 이틀간 상시 진행되며, 꽃 예술, 창작시, 미술 회화, 사진, 서예 등 분야별 작품 총 128점을 관람할 수 있다. 아트리움 앞마당에 마련된 야외부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22일에는 달항아리 꽃꽂이, 가족·장수사진 촬영 체험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시화액자·부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별 참가비는 최대 5천 원이다.
(원투원뉴스) 강동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일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책으로 키우는 생각, 줄넘기로 키우는 체력’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 줄넘기’ 수업으로, 음악에 맞춰 개인·단체 줄넘기를 하며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구립 강일도서관 강사의 지도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독후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강일보건지소·강일도서관·강일동우리아이키움센터가 함께 마을 교육 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했다. 강일보건지소는 음악 줄넘기 수업을, 강일도서관은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강일동 우리아이키움센터는 대상 학생 모집과 참여 독려를 맡았다. 참여 학부모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더 나은 육아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 역시 “음악을 들으며 줄넘기도 하고, 책도 읽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