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주의 통합방위 연습 수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아졌다. 작전을 지휘하는 책임 지휘관도 제주경찰청장에서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격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시작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5007방첩부대장,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해병대 제9여단의 군사 계획 및 사태 조치 사항 보고와 ‘을’종 사태 선포 건의를 시작으로, 위성곤 의장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은 작전 책임 지휘관이 제주경찰청장이던 지난해‘병’종 사태 연습에서 한 단계 올라, 해병대 제9여단장이 작전을 지휘하는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을지연습에 앞선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 발생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비상대비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7월 31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1주일간 기관별 자체연습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 ▲전시전환절차 연습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중요기록물 소산훈련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해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연습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서관과 도교육청에서 안보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
(원투원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위성 조립·시험 시설을 갖춘 제주가 기반시설 추가 확충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으로 협력의 폭을 넓히는 논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이 2023년 7월 체결한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11일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주요 간부들은 하원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해 한화시스템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과 한화시스템의 연계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측은 기존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을 고도화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경우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추가 확충 △우주산업 클러스터 추가 지정 협력 등도 논의 대상에 오른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의 성공적인 제주 안착과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행정·제도적 지원에도 나선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5극 3특 성장엔진’ 사업과 관련한 핵심 현안 건의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제도는 설비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ACM SIGKDD 2026’을 계기로 제주를 찾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주를 인공지능(AI) 기술의 연구·실증 무대로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위성곤 지사는 11일 ‘ACM SIGKDD 2026 코리아데이’ 발표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제주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과 기업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리아데이’ 참여 기업인들에게 제주의 인공지능 정책과 미래 비전을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이동하 상무, SK하이닉스 임의철 부사장,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 HD현대 김영옥 상무, 아모레퍼시픽 안종훈 전무, 크래프톤 성준식 실장 등 국내 기업 관계자와 ‘ACM SIGKDD 2026’ 공동조직위원장인 심규석 서울대 교수와 이재길 카이스트 교수,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이날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주제로 직접 발표하며, 제주를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험하고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아세안 교육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현지 주요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과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의숙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은 12일 싱가포르의 IB 학교인 싱가포르 예술학교(SOTA, School of the Arts)를 찾아 고미 윤(Goh Meei Yunn) 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면담하고 IB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논의한다. 이어 13일에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세인트 마가렛 중학교(St. Margaret Secondary School)를 방문해 린다 림(Linda Lim) 교장 등 교직원들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환경·생명과학 프로그램과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3R(줄이기 Reduce, 다시 쓰기 Reuse, 재활용하기 Recycle)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8회 교육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에서 제주 학생 9개 팀이 대상을 포함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는 교육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학교 홍보영상 제작 등 2개 분야에서 창의성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로, 올해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5월 한 달간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886팀(학생부 1,399팀, 일반부 487팀)이 응모했으며, 제주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분야 대상을 수상한 브랭섬홀 아시아 ‘모모타로’팀(G9 김시후 학생)의 'InBrain'은 초중고 교육통계를 비롯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사용 습관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신성여자중학교 ‘Q.N.C’팀(1학년 김가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마산과 밀양 일원에서 제주지역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함께하는 경남3·15민주주의·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주 교원들이 경남 3·15의거 현장과 밀양 독립운동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평화·인권교육 역량과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김주열 열사 인양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등 마산 3·15의거 현장을 답사한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인권교육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밀양독립운동사 유적지를 찾아 김원봉·윤세주 열사 생가, 의열기념관, 밀양독립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본다. 이후 국립김해박물관과 구지봉, 수로왕비릉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제주4·3과 경남3·15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원들이 역사 현장에서 배운
(원투원뉴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 나섰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0일 제주시 동문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제주도상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사정을 직접 파악하고, 체감도 높은 민생 회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고정호 제주도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양창영 수석부회장, 강희경·임병완 부회장 등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상권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점가를 지키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상인회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상권이 버텨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상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고, 더 많은 고객이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원진은 운영비 지원과
(원투원뉴스)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고,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한 푼도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가 특별출연한 10억 원에 제주도 출연금 10억 원을 더해 20억 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1,000여 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3,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 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가려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떨어졌거나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의 공급과 운영 편의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의 필요와 불편을 우선하는 ‘수용자 중심’ 정책을 강화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교통과 관광, 응급의료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며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지사는 “공급자 위주로 정책을 설계하면 실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책이 되기 어렵다”며 “수용자 입장에서 불편이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반영해야 정책의 효과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이용하지 않는 정책은 쓸모없는 정책”이라며 실제 수용자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읍면지역 책임택시 운영체계와 관련해 실제 이용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방식에 반영하도록 했다. 현재 시범지역 선정과 운영체계, 지원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생활권 순환버스와 연계한 대중교통 노선체계 재정립도 추진하고 있다. 수용자 중심의 정책 방향 논의는 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9월 시범운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