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천군은 8월 18일부터 서천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월 캐시백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5%로 높여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이 적립되며, 9월부터는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적립된다. 관내 모든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 상품권 결제 직후 바로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번 확대 정책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서천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 상향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서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작물은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8월 14일 기준 주택 44건에 1억1000만 원, 농업 분야 14농가에 912만원, 소상공인 52건에 3억1120만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8월 말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사곡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연구팀 ‘I be Lab 세미나’를 개최하며, 경북형 IB 수업과 평가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B DP 연구팀(팀장: 사곡고 수석교사 최연호)이 주관하며, MYP와 DP 연구회 간 협업을 통해 IB Unit Planner를 적용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단원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8월 15일 사곡고등학교 △9월 12일 선주고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IB 전문연구팀(Leaders Lab, MYP Lab, DP Lab)이 모두 참여한다. 운영 방식은 외부 강사 초청 연수와 연구회별 세미나를 병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15일 세미나에서는 대구서부고등학교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DP 들여다보기: 교육목표와 평가 문항, 운영 사례’와 ‘IB 교육 도입의 의의: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오후 세미나에서는 ‘우리 학교 수업과 평가 개선 방향’,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표집한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도 단위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오류 수정이나 형식 점검을 넘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학교 간 기록의 편차를 줄이며, 기재 기준과 절차가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 2회 학교 단위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단위 찾아가는 현장 점검, 도 단위 표집 학교 현장 점검 등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도 단위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점검단과 관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각 학교의 생활기록부 기재의 적정성과 일관성을 자세히 점검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춘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 운영 현황 △NEIS 권한 설정과 관리 적정성 △학생 출결 관리 체계 △교과학습발달상황 기재 타당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의 충실도 △인적․학적 사항 기재 정확성 △행동 특성과 종합 의견 작성의
(원투원뉴스) 과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 폐교는 단순히 버려진 건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와 의성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다문화 학생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를 여는 등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집중하며 폐교의 변신을 끌어내고 있다. 교육의 품으로 돌아온 폐교, 자체 활용 사례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을 교육 목적으로 자체 활용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는 폐교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철저한 타당성 분석과 폐교 활용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자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사례①_의성안전체험관 (구 다인초등학교달제분교장): 경북 최초의
(원투원뉴스) 청양군이 올해 1월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취약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충남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의 일환으로, 평일 야간·새벽과 주말·공휴일에도 시간제 보육을 지원한다. 부모의 근무시간, 긴급 외출, 갑작스러운 상황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예약 방법은 운영기관인 미소어린이집 전화 예약 또는 충남도 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현재 운영기관은 청양읍 소재 미소어린이집 1곳으로, 접근성이 좋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 진행한 ‘2025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농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은 영등포구를 방문해 ▲과학 ▲방송 ▲해양 안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도시 문화 체험을 즐겼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첨단 과학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방문해 뉴스 스튜디오, 라디오 부스, 오픈 홀 등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용산구 서울함공원에서 해군 퇴역함정 내부를 둘러보고 해양 안보와 국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한 명은 “서울에서 과학, 방송, 군함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뉴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아본 경험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
(원투원뉴스) 청양군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 조사를 실시해 설치상태와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망실·훼손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기초번호판과 도로명판 약 200여 개를 9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정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낙하 위험이 있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는 9월 말까지 등산로 등 13개 지점제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 4월에는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교체했고, 8월초에는 신규 사물주소판 201개를 설치 완료했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정비 이후에도 상시 점검을 통해 주소정보시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026년 연말까지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관내 제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은 충청권 내 주요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망향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천휴게소, 황간휴게소 등) ▲서해안고속도로(행담도휴게소, 서산휴게소) ▲당진영덕고속도로(예산휴게소, 공주휴게소 등) ▲서천공주고속도로(부여백제휴게소) 이용객이 해당 휴게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식사, 간식, 편의점 등)을 제시하면 제휴 관광지 입장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인 ▲어린이백제체험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 고운식물원은 입장료 50% 할인, ▲알프스마을 여름 물놀이장 ▲겨울철 얼음 분수축제 입장료 20%를 할인한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군은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민간 시설의 입장료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원투원뉴스) 청양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한다. 군은 2021년 ‘청년의 해’ 선포를 계기로 청년 정책을 본격화했다. 정책 파트너인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청년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청년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등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거·창업·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청양연화’를 통해서는 정책과 일자리, 행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주니어보드 발대식, 청년의 날 축제, 청년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청년 페스티벌 등 10회 이상의 청년 행사를 개최했으며,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년도전지원사업, 대학
(원투원뉴스) 지난 12일, 아름다운사랑나눔봉사단 과 녹색철도봉사단 강원지역본부(단장 김진옥)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의류와 신발은 E랜드 계열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동해시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수 단장은 “동해시에 아동의류를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세심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삼색삼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최은하)에서 운영하는 ‘거북당(카페)’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표메뉴인 라벤더아이스크림을 관내 복지시설과 지역단체에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거북당의 개소 2주년과 다가오는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거북당은 삼화동 관내 11개 경로당과 지역아동복지센터 1개소, 그리고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대 등 지역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아이스박스에 담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전달했다. 거북당은 삼화동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을 알리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지역 축제 참가, 마을 행사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매월 ‘거북빵’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최은하 조합장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삼화지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