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기부 문화 확산과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기존 고정형 기부 키오스크와 달리 다양한 장소에 설치‧운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유성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14일 유성구청 로비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말 개최하는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장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환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는 최소 5,000원부터 소액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또한 결제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기부 문화를
(원투원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개최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대한 15건의 정책 건의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군 축제 및 주요 행사를 공유했다. 또, 호우 피해지역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방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비가 축소돼 귀농인이 감소하는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비 증액 및 사업 지침 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에 따른 대출금리를 현행 2%에서 1.5%로 인하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조업 특성상 명절이나 가정의 달 등 특정 시기에 생산량 증가와 함께 폐수 발생량도 늘어나는 데 제5종 사업장의 폐수배출량 기준이 50㎥ 미만으로 낮게 책정된 점을 지적하며 한시적으로 1일 폐수배출량을 100㎥까지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는 오는 9월 2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기간 중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범인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인삼채굴을 앞둔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인삼 안전성 검사를 전면 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인삼 재배 농가라면 재배지가 군 외 지역이라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처분 부담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식재 예정지나 생육 중인 인삼에 대해서도 수시로 무상검사를 진행해 인삼의 생육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모든 인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주소지를 두고 경작확인서를 갖춘 인삼 생산자라면 누구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외 인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인삼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안전성 무상검사는 국내외 유통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11명에게 총 18억여 원의 융자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융자 지원은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0% 저금리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상·하반기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선정심의위원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귀농인의 자금 운용이 실제 영농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귀농인을 위한 한시적 체류형 거주시설인 귀농교육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귀농귀촌대학과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영농 기술 전수와 농촌 적응을 지원하고 있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 지원
(원투원뉴스) 금산군 부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순)는 지난 14일 부리면행복나눔부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 다목적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열무김치, 오이김치, 깻잎무침, 장조림 등 반찬 6종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 가정 100곳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신정순 회장은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부리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린 금산군깻잎연구회 월례회의에서 ‘농업! 5업!’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 꼭 맞는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5업!’ 챌린지의 5가지 수칙은 △시간 지켜 효율 업(UP) △물 마시고 컨디션 업(UP) △쉬엄쉬엄 체력 업(UP) △시원하게 입고 쾌적 (UP) △함께 일하면 안전 업(UP) 등이다. 이를 통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및 시원한 물 주기적으로 마시기, 규칙적인 휴식과 적절한 작업복 착용, 2인 1조로 일하기 등을 강조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전국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213명 대비 올해 371명으로 1.7배 이상 급증해 농업인 건강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군은 농업·농촌 특성상 장시간 야외 작업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깻잎 재배 현장에 고령 농업인 비중이 높은 만큼 온열
(원투원뉴스) 미라클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4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에게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민원실, 복지상담 창구, 주민자치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 민원 접수 과정과 전산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금산읍에 위치한 미라클지역아동센터는 박상미 센터장의 운영 아래 15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습 지도, 문화 체험, 정서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주민등록등본의 필요성을 알고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 절차에 대한 흥미를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원투원뉴스) 금산읍은 행정복지센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청사 외벽과 담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구성미에서 영감을 받은 직선 그리드와 색면 분할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대비감 있는 색면과 규칙적인 직선을 조화롭게 배치해 밝고 역동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행복 금산’이라는 비전을 디자인 콘셉트에 반영해 주민이 더 친근하게 느끼는 행정 공간을 목표로 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새로운 색채와 디자인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보다 편안하고 활기차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전반의 품격을 높이는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제작 중인 ‘일타홍’ 공연이 보완 과정을 거쳐 9월 4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마당극으로 초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완성작 제작을 위해 자문과 회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일타홍’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일타홍’은 금산읍 계진리 마을의 선공암 오르는 길 경관이 확 트인 능선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여인석상 미륵불의 주인공이다. 금산다락원은 ‘일타홍’의 특별한 삶과 행적을 재해석해 작품으로 선보이고자 나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사단법인 마당극패 우금치가 제작에 참여한다. 기존 마당극 장르를 뛰어넘는 화려하고 색다른 연출로 감동적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권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락원 관계자는 “지난해 미리 선보인 마당극 콘텐츠를 보완해 올해 새롭게 극장판 공연을 선보인다”며 “금산의 숨겨진 보물인 ‘일타홍’ 이야기를 만나
(원투원뉴스) 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14일 금산군청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영숙 회장은 “축제를 찾은 많은 분의 성원 덕분에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이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날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전 8시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기관장 도상연습,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전재민 수용 구호 실제 훈련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사진 협조를 받아 군청 로비에서 6·25 사진전을 열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실제 전쟁이 일어난 것으로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보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국가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학생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충의사 및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3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6월부터 추진됐으며 1차 경복궁 편, 2차 공주·부여 편에 이어 3차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세기며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 가졌으며 자유를 위해 싸웠던 헌신을 기억했다. 특히, 전문 스토리텔러가 함께해 시대적 역사 흐름에 대한 지식을 유물과 접목해 설명하는 친절한 역사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충남도 일대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고 가슴속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와 애국애족의 발자취를 따라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역사와 정서적 교감을 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