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논산시는 2일 강경대흥시장과 연무안심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등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이 크다”며 노후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논산시는 상인들이 전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향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이용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 경제의 뿌리”라며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민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추
(원투원뉴스) 논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월 24일까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에 따라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을 단기 고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은 농번기 인력 확보가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법무부 심사, 출입국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입국한 근로자는 최대 8개월 이내 근무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최저임금 준수, 적정 주거환경 제공, 근로 시간 및 휴게 시간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논산시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양촌면에 36실 규모의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찾아가는 동별 순회 주민 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주민의 환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실생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을 주제로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기후 강사가 참여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탄소 생활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론 중심 강의 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탄소발자국 우수 아파트 인증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안내해 생활 속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 원자력시설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 방재 대책 선진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와 사가현에 있는 겐카이 원자력발전소와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해외 원전 인근 지역 지원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방사능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선진 방재 대책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19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의 원자력 현황과 재생에너지 정책 특강 ▲겐카이 에너지파크·원자력 훈련센터 방문 ▲후쿠오카 시민복지플라자와 재래시장 활성화 현장 시찰 ▲기타큐슈 에코타운·환경센터 방문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본의 안전 관리와 지역 상생 사례를 토대로 유성구의 방재 역량과 주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원자력시설 인근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유성형 미래도서관 구축을 위해서는 과학·문화, 역사성,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연계한 도서관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유연한 공간 및 서비스 설계가 중요한 화두로 제기됐다. 유성구는 최근 ‘유성구 도서관 종합발전계획(2025~2034)’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유성구 도서관의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역 정체성과 연계한 도서관 발전 전략, 유연한 공간 및 서비스 설계를 비롯해 도서관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기능 연계, 전통적인 열람·대출 중심에서 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유성구 도서관 발전을 위한 과제로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서비스 기반 강화 ▲시민과학 플랫폼 구축과 지식 가교 역할 확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협력체계 구축 ▲생애주기와 계층을 포용하는 서비스 설계 등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성구 도서관의 중장기 발전을
(원투원뉴스)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공체험과 이를 실용적 생활목공의 경험으로 확대하기 위한 ‘주말 생활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나무와 더 가까워지며 숲과 목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축제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세부 프로그램 중 ‘우드 캘린더 만들기’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달력을 제작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목재의 특성과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키우고, 성인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나는야 나무지킴이’는 목공 체험장에서 나온 폐자재를 활용해 동물 모양의 ‘지킴이’를 만들고, 작은 식물을 심어 가꾸는 ‘업사이클’ 프로그램이다. 숲의 소중함과 나무의 역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nbs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중개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등 관련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부동산 중개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통합관리시스템(IPSS)을 도입한다. 기존의 개발행위 허가 절차는 신청서 작성, 부서 간 협의, 인허가 처리 등 복잡한 절차와 다수의 서류 제출이 요구돼 민원인의 불편이 컸다. 이 시스템은 개발행위에 대한 신청 접수부터 내부 협의, 허가 처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 업무 표준화, 행정자료 체계적 축적 등이 가능하다. 이에 군은 디지털 기반의 개발행위통합관리시스템으로 인허가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행정적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련 부서 실무자 대상의 교육과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며 향후 민원인을 위한 안내자료 배포 및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이 완전히 안정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새벽 시간대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착용 조명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착용 조명은 환경미화원이 사용하는 수거용 전동 삼륜차 주변을 밝게 해 작업자를 잘 보이게 해 교통사고 및 넘어짐, 찔림 등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골목과 비탈길, 수거용기 주변 사각지대의 차량과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해 2차 사고도 막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군은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계절별 안전수칙 교육과 장비 점검을 병행하고 현장 의견 창구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곧 군민 안전”이라며 “현장 중심 예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은 군청 소속 모든 조리실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조리실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조리사와 종사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를 통해 추진됐다. 측정 항목은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등 가스, 미세먼지, 소음, 통풍·환기 효율 등이다. 군은 법정 기준 준수 여부와 공정별 유해요인 노출 수준을 정밀 분석해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결과에 따라 노후 후드 교체, 국소 배기 확충, 작업수칙 교육 및 매뉴얼 배포 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은 직원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측정결과를 토대로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금산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사업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금연정책은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정 확대, 금연상담 및 약물 지원 서비스 등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에게 맞춤형 금연상담 및 니코틴 대체요법 안내에 나서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흡연 피해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금연 안내판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있다. 금연 상담 및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모두가 금연에 동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없는 건강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9월 30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에이투어스(대표 이승섭)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딥테크팁스(Deep Tech 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에이투어스는 하이드록실 라디칼*과 전하를 이용한‘MEW(Magic Electro Water) 기술’을 개발,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세정 및 공기청정기, 스마트팜 등 산업 다방면의 활용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딥테크팁스(Deep Tech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민간 투자사가 투자 및 추천한 10대 초격차 분야*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최대 15억 원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투어스의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중동 진출 지원사업’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네트워크와 판로 개척 지원을 받아 중동 시장 진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