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 교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arch79상담교육센터 유은호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발견과 개입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것은 학생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정향 봉화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비전 선포식이 펼쳐지고, 부스 참관을 통해 봉화교육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한다. 디지털·창의융합 한마당에서는 디지털 체험 부스, 창의융합 활동,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미래 핵심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진학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도 풍성하다. 21일에는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교육장배 교육가족 한마음 볼링대회’가 열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에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열려 학생들이 국악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연극, 댄스, 난타, 바이올린합주, 밴드 등으로 예술적
(원투원뉴스)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추석음식 나눔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8개반 37명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가족센터는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절 한가위 음식나눔 꾸러미는 찰밥, 산적, 떡, 과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의 근로자 70명에게 전달됐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추석
(원투원뉴스)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0일 기능보강이 완료된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한 후 2025년 9월 29일부터 점심 식사를 재개했다. 이번 기능보강 공사는 안전을 위한 전기시설 공사를 포함하여 협소한 공간 리모델링,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설비 등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배식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식당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판에 음식을 담아드리면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로식당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최근 부안지역아동센터에서 NH초록세상 녹색공간 조성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지역아동센터 내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식물벽(스칸디아모스)이 설치됐으며 40여명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군과 전북본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춘이 부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확대는 가정의 본인부담을 줄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지원 70% 확대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양육 공백 해소는 물론 부모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맞춤형 양육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추수,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이 있으며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최근 5년 동안 부안군민이 가장 많이 감염된 매개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등으로 감기와 유사하고 진드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감기 증상과 검은 딱지를 발견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목이 긴 양말‧팔토시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3~4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입은 옷을 털어 세탁하기 등이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원투원뉴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부안군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지역품목특화중급반,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디지털 농업 실습 중심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영농정착 지원에 힘썼으며 지역품목특화중급반은 부안지역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교육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경기능사반은 자격취득 과정 운영 23명 합격 및 교육생 중 전문 정원관리사로 취업에도 성공했으며 20명은 전문 정원관리사로 관내 정원관리사로 활동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전문농업심화반은 여성농업인 리더십강화, SNS 홍보 마케팅 실습 등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1명에게 소형 농기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영농 실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시상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원투원뉴스) 광주 광산구가 선·이주민이 함께 만드는 세계의 맛과 멋의 축제 ‘2025 광산세계야시장’이 18일 월곡동 일대에서 열린다. 광산세계야시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월곡동 생활권 도로(하이마트↔하남농협 산정지점)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축제다. 올해 축제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인도 △터키 등 19개국 공동체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라별 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아오자이 논라춤 등 세계문화 공연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하는 선·이주민 파워공감 토크쇼 △고려인마을과 월곡시장을 탐방하는 월곡골목여행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놀이·전통의상 체험 공간, 빈백 힐링공간을 조성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8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체험 공간에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세계야시장은 선·이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
(원투원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손끝으로 보는 동화’가 직접 제작한 점자 그림 동화책을 전북맹아학교에 전달하며 한 해 활동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손끝으로 보는 동화’는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 그림 동화책을 기획·제작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배우는 창의체험 동아리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 공공도서관 5곳, 작은도서관 8곳, 초등학교 10곳, 전북맹아학교 등 총 24개 기관에 점자 그림 동화책 75권을 제작·기부했다. 박모 청소년은 “점자를 하나하나 붙이는 일이 힘들었지만, 제가 만든 책이 시각장애인 친구들에게 세상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나눔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원진알미늄이 완주군에 라면 100상자(환가액 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태연 대표는 최근 군수실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진알미늄은 지난 설 명절에도 동일한 규모의 라면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원진알미늄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투원뉴스) 완주군 삼봉지구 내 LH삼봉사회복지관이 완주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환경 정화, 캠페인,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완주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는 ‘깨끗한 축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홀몸 어르신 최모 씨는 “줍깅 활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축제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봉사에 참여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