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무주군이 올해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 45곳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비 설치 상태와 품질, 작동 여부 및 안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스마트 경로당’에는 △대형 TV와 화상 장비, 학습지원 단말기를 통한 비대면 학습·소통 체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다솜이’, △체성분·혈압 측정이 가능한 건강 관리 장비, △지능형 화재 감지 장치 등이 설치되고 있다. 박은정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전자 기기를 활용한 학습과 여가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게 되시는 것”이라며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자와 관리자 대상 교육도 추진해 ‘스마트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원투원뉴스) 무주군이 ‘2026년 반딧불 농업대학 운영학과’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 무주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군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무주군이 지향하는 소득농업 실현을 위한 노력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정책,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다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 능력개발, 그리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농촌관광학과, 식품가공학과, 친환경농업과, 한우학과 등 34개 과정에서 1,916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반딧불 농업대학 희망학과 선정을 위한 설문조
(원투원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5 울주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1위, 단체전 2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열렸다. 개인전에서는 괴산군청 소속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우승을, 김다영 선수가 무궁화급 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씨름단이 준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는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부산광역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육상단 3명, 테니스단 5명이 충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각 종목에서 괄목할 성과가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괴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청송군은 오는 10월 29일 개막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청송 사과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특별 이모티콘 16종을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이겨내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주왕산, 청송정원 백일홍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회복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힘내송’, ‘내게 안기송’, ‘활짝 웃으송’ 등 따뜻한 문구가 담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 7만 5천 명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이모티콘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디지털 위로의 손편지’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청송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홍보주간은 ‘정신건강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군민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현수막 게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영상 전광판 송출 ▲전통시장 일원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현장 체험학습 등이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가을철 단풍철과 수확기를 맞아 등산,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릴 때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매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38~40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후 5~8일이 지나면 몸통에서 시작된 발진이 팔과 다리로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긴소매·긴바지·양말·모자 착용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디트(DEET)나 피카리딘(Picaridin) 성분의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세탁 △옷과 몸에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풀밭이나 들판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나 방수포를 사용해야 하며, 등산로나 농로를 벗어나 풀숲으로
(원투원뉴스) 거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250여명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이 한국어 학습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내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월부터는 장평동주민센터 내 ‘장평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현재 운영 중인 하반기 교육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온라인반 (입문, 초급, 중급) △외곽지역반(광림, 장평) △지역문화활용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 △TOPIK대비반 △문화반(한국요리) 등으로, 학습자 수준과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 외곽지역 외국인을 위한 ‘광림반(거제면)’, ‘장평반’, 요리를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는 ‘문화반’ 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주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언어 장벽 해소와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무더운 여름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 ‘초대한우 본점’과 함께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대한우 본점 대표의 뜻있는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달 26일, 70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데 이어, 이달 24일에도 같은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140명의 어르신이 함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고, 지역업체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대접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고 밝혔고, 또 다른 어르신은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초대한우 본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재자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미혼남녀에게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만남과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일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페스타’ 3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자연 속에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힐링매칭토크, 랜덤데이트, 목공예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1980년생부터 1995년생(30~45세)의 미혼남녀 30명(남15명, 여15명)으로, 남성 참가자의 경우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 여성 참가자의 경우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 참가 신청은 2025. 10. 3 ~ 10. 24.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가을피크닉의 낭만과 설렘 속에서 미혼남녀가 서로의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참여자
(원투원뉴스) 광양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신예 뮤지션 ‘W3WAY’와 ‘솜’을 추가 투입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뮤지션이 가세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첫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이 무대를 빛내고, 둘째 날 1부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2부에는 지원이, 박군이 출연해 발라드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W3WAY’와 ‘솜’이 둘째 날 1부 무대에 합류해 한층 신선하고 개성 있는 색채를 불어넣으며 만족도 높은 페스티벌을 완성할 전망이다. W3WAY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솜’은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인디·발라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 클래식 공원에서 열린 『2025 계촌합창축제』 프린지 공연에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축제는 지역 예술공동체가 주도하는 공감형 음악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10개의 합창단이 하나 되어 “모두 다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쟁이 아닌 화합의 무대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과 즐거움을 선보였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타 지역 예술단과의 교류는 물론, 음악으로 연결된 공동체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의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이번 프린지 무대에서 유일한 청소년 합창팀으로 참가해, 따뜻한 음색과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저녁에는 계촌 로망스 파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국립합창단과 함께 『모두의 합창』으로 무대에 올라, ‘반달’과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로 무대를 마쳤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관계자는 “단원들 스스로 음악의 감정을 표현하고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업중단숙려제 캠페인 대상학교 선정을 주제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실시했다. 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안내하고, 상담·심리검사·학습·멘토링·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지속 의지를 높인다. 봉화Wee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예방활동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적응력 향상과 충동적 학업중단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번 더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