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계룡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구현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계룡시를 위한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복잡한 환경, 스트레스 증가 등의 요인들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시는 이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개입, 사후관리까지 포괄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지역 주민 우울 전수 검사 ▲자살 고위험군 심리 상담,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등 읍․면․동 자원 활용 맞춤형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살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조기에 발견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자살률이 계룡시는 2022~2024년 3년 연속 충남 최저로 다양한 사업의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원투원뉴스)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말 시절을 배경으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감동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 김광석의 노래를 중심으로 추억이 가득한 공감의 언어로 재해석해 관객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주연으로는 배우 이필모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랫말과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을 추억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이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매너는 감동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따뜻한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양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최근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인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을 상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출연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밀양실버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밀양지회(지회장 조정희)가 주관하고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예총이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전국에서 밀양을 찾은 실버예술인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행사 막바지에는 주요 내빈과 출연진,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음악과 춤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본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실버예술인 17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예술적 열정을 보여주며 전국실버가요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고삐’를 열창한 유현상(남, 부산시) 씨가 차지했다. 조정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밀양지회장은 “제14회 밀양실버전국가요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
(원투원뉴스) 산후안 세종학당(학당장 장병조)은 지난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참여해 마닐라 소재 필리핀 한국문화원 견학과 한국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한층 높였다. 산후안 세종학당은 2020년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 세종학당재단 간의 업무협약(MOU) 을 통해 설립됐다. 이는 자매도시 간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설립 이후 산후안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대표적인 한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필리핀 한국문화원의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 전통문화 및 현대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식당에서 진행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음식문화의
(원투원뉴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양군 일대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정신건강 서비스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안심버스’를 석보면 답곡리 마을회관(10월13일), 청기면 보건지소(10월14일)에서 진행한다. 또한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핵심 메시지로 정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군민체육대회(10월15일)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군민의 마음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보건소 1층에서 스트레스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다.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며 “누구나 마음 편히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
(원투원뉴스) 서리가 내려앉을 준비를 하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골짜기의 하얀 숲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단풍이 내린다. ‘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게 수놓인 나무의 하얀 수피들 사이로 알록달록 피어오른 단풍은 늘상 봐오던 단풍나무들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단풍 든 자작나무와 사이를 흐르는 계곡 소리는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당신을 기다립니다’.
(원투원뉴스) 부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경남 의령에서 열린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부자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의령군은 9일 열린 개막식에서 오 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부(富)’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 ‘육행시 환영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 군수는 “의자·영수증·부채·자석·축구공·제철과일, 이 여섯 단어의 앞글자를 모으면 바로 ‘의령부자축제’가 된다”며 “그 속에는 진짜 부자의 비밀이 담겨 있다”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그는 각 단어를 짧고 재치 있게 풀어내며 ‘부자의 조건’을 소개했다.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고 전했다. 오 군수는 이어 “진짜 부(富)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오늘 이 자리, 의령부자축제 속에 있다”며 관객과 함께 “우리는 부자입니다!”를 외치며 환영사를
(원투원뉴스)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학익1동 아이그린공원(힐스테이트아파트 옆)에서 ‘제4회 학나래 종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과 주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의 변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새로운 시작, 꿈과 끼를 펼치다!’에서는 스포트라이트밴드(인주중), 어텐션 댄스 동아리(인주중), 꿈담이 방송댄스(학산초), 한마음 우쿨렐레(백학초) 등 학교 동아리를 비롯해, 댄싱리 댄스학원, 시티오씨엘 줌바, 슈베피아노 우쿨렐레, 정문 블랙타이거즈시범단, 블랙이글하늬바람태권도시범단, 어쿠스틱빌리지(주민자치센터 기타반)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2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흥과 멋이 넘치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풍물단 한결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울림 버스킹밴드, 라인댄스(주민자치센터), 힐링중창단(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버니댄스학원 등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 인생
(원투원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멸 및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사전등록제’는 임산부가 주차 요금 감면을 위해 입·출차 시마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임신 기간 동안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이며, 적용 시설은 관내 무인 공영주차장 46개소다. 신청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임산부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임산부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용 정보무늬(큐알코드) 게시,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열린 ‘2025 한가위큰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몰입형 체험과 다양한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돼 추석 연휴 기간 2만 명이 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가위 사절단’은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한 배우들이 선비세상 전역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등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이와 함께 대형 윷놀이, 서낭당, 주막, 군사훈련 등 전통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 프로그램들도 연휴 내내 긴 줄이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로 명절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공, 광년이, 기생 등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관람객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흥을 나누며,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곳곳에서 배우들과 관람객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장면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축제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망태귀굴’은 망태할아버지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원투원뉴스) 영주시는 지난 2일 풍기문화의집에서 풍기중학교와 금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인 '찾아가는 공연학교'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예술·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예술적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9월 10일 영주중학교, 9월 17일 영주제일고등학교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번 풍기문화의집 공연은 면단위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해 풍기중·금계중 연합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속에 열기가 한층 고조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공연은 △10월 13일 영광고등학교 △11월 17일 영주여자중학교에서 이어지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에서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