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에 대해 한국발명진흥회와 민간기업 ㈜뉴라이즌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경찰연구센터 창설이래 자체연구과제로 개발된 기술이 민간에 이전되는 첫 사례로, 해양경찰의 기술이 현장 개선을 넘어 산업화까지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는 선박 내부로 유입되는 매연, 초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정화 시켜주는 장비로, 장기간 선박 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설비에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대비 약 1/10 수준의 예산으로 추진된 자체 연구과제이자, 환경부 인증 시험기관의 성능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장비는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관리단 무궁화호 등에도 설치되어 운용 중이며, 선박 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규 센터장은 “작은 예산으로 자체 개발
(원투원뉴스) 소방청 누리집과 '놀(NOL)',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영업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재 나면… 숙소는 인명피해 4배*! "여기 스프링클러 있나요?" 직접 묻지 않아도 소방청 누리집과 숙박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 이제 숙소 예약할 때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꼭 확인하세요! · 소방청 소방민원센터 숙박시설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유무 3만여 곳 대상 확인 가능. · 놀(NOL) 제휴 영업장 중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된 숙박시설 2,000여 곳 확인 가능. · 여기어때 제휴 영업장 중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된 숙박시설 2,500여 곳 확인 가능. * '24년 숙박시설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 28.2%, 같은 해 전체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비율 6.4%보다 4배 이상 높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분기마다 숙박시설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이용객은 안전 정보 확인하고 안심! 숙박업소 영업주는 영업장 안전이 홍보되니 GOOD! 안심할 수 있는 휴식, 스프링클러 설치 숙소*에서 시작하세요! &nbs
(원투원뉴스) ◆ 서울특별시 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예요. 도심 속에 자리한 600년 역사의 고궁들과 함께 곳곳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 경복궁(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남산타워(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 - 서울 강서구 강서로12길 14.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강서구의 대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까치산시장! 계절마다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이라고 해요. · 운영시간: 9시 30분~21시. · 판매품목: 수산물, 반찬, 잡화 등. ◆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607-53.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가까워 방문하기 좋은 목동깨비시장! 가게마다 도깨비 모양 조명이 달려있어 먹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시장 입구에는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 포토존도 있답니다. · 운영시간: 점표별 상이. · 판매품목: 농산물, 수산물, 생활잡화, 의류 등. ◆ 수원
(원투원뉴스) 가상세계와 현실을 잇는 아이돌그룹 ‘플레이브(PLAVE)’가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돼, 서울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및 Try Everthing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8위를 기록, 지난해 9위에 이어 2년 연속 Top10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Top5로 도약하고자 ‘플레이브’를 ‘2025 스타트업 서울’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를 발표하면서 서울시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로 꼽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서울은 지식축적(10점), 자금조달(10점), 생태계활동성(9점), 시장진출(9점) 창의경험 및 인재양성(9점)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의 매우 우수한 평가를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서소문고가 철거 및 개축공사 시행에 따른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8월 17일(일) 00시부터 버스 노선의 우회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소문고가는 긴급 보수공사 필요한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안전을 위해 철거가 결정됐으며 시민 불편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단계적으로 차로를 축소한다. 8월 17일 00시 시청 → 충정로 방향 1개 차로가 폐쇄됨에 따라, 경기도 9개, 인천 11개 등 총 20개 광역버스 노선의 우회가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 9개 노선은 통일로~사직로~세종대로~새문안로 경유 등 총 4개 경로를 이용하여 우회 운행하며 인천시 11개 노선은 홍대입구역, 신촌역, 당산역 등에서 회차하는 경로로 운행한다. 서소문고가가 전면통제되는 9월 21일 00시부터는 서울시 지․간선버스, 심야버스 등 11개 노선이 우회 운행을 시행한다. 172번, 472번 등 기존에 서소문고가를 왕복으로 통과하던 5개 노선은 충정로~통일로~세종대로 등을 경유하는 경로로 우회하며 600번, 602번 등 서소문고가를 편도로 통과하던 2개 노선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도 운전자가 차선을 명확하게 인식해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을 갖춘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주요 간선도로 차선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자동으로 점등돼 차선을 밝히는 도로안전시설물이다. 기존 차선은 우천 시 노면에 고인 물로 인해 차량 전조등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물에 잠겨도 잘 보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차선에 도입해 시인성 개선에 나섰다. 도로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볼록하게 설치하는 일반적인 표지병과 달리, 차량 주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도로와 높이가 같게 매립형으로 설치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행차선에서는 앞뒤 차선 사이에 점을 찍듯이 아스팔트 위에 설치해 시인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표지병은 LED 특유의 선명한 빛으로 시인성이 뛰어나고, 비가 올 때도 물 위로 빛을 투과해 운전자가 차선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별도의 배선이나
(원투원뉴스) 연일 폭염경보와 폭우가 이어진 8월 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양도성과 이간수문 일대가 빛으로 물든 야간 산책길로 변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올해 처음 시도한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시즌이 11일간 총 51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여름 시즌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공원부를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TIMESCAPE: 빛의 결’을 주제로 관람객이 단순히 바라보는 미디어파사드를 넘어 직접 공원 일대를 거닐며 7개의 몰입형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여름 시즌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10일까지 11일간 한양도성과 이간수문을 중심으로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물방울 형상의 빛 조형물 ‘Light Drops’,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Fluid Memory’ 등이 대표작이며. 국내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와우하우스(WAUHAUS)’가 참여했다. 공원 중앙에는 폴란드의 ‘크사베리 컴퓨터리(Ksawery Komputery)’가 참여해 ‘Flux’ 작품을 선보이며 기술과 예술의 경
(원투원뉴스)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네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가 시작된다. ‘마음성장’이 주제인 이번 챌린지는 추천도서를 통해 마음성장을 도울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그중의 하나로 ‘365서울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 교보문고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365서울챌린지’ 사업의 일환이며 올해 12월까지 짝수달마다 6회 동안 매번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13일부터 9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네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6권의 추천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본인이 관심있는 책을 골라 읽어도 된다. 4회차 챌린지 추천 도서는 ▴김신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리니 ‘기록이라는 세계’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3’ ▴권태영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 박웅현 ‘책은 도끼다’ 이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은 뒤 가장 좋았던 문장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온난화에 따른 시민 야외 활동 수요 변화를 반영,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 허용 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한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초봄 3월부터 늦가을인 11월 말까지 공원 내 그늘막을 이용하며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까지 한강공원의 그늘막은 4월부터 10월까지 설치가 허용됐으나 기후변화로 자외선 노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 필요성이 커졌다. 3월과 11월에도 온화한 기후가 이어져 그늘막 철수 기간에도 이용을 바라던 시민들의 제안을 수용한 서울시는 지난 6월 규제철폐안(126호) 실행에 돌입, 그늘막 설치기간을 11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공원 내 그늘막 설치 허용 기간이 두 달 연장된다. 올해는 4월부터 그늘막이 설치되어 8개월간 운영되고 내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달 동안 그늘막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반긴다.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나무와 잔디 회복을 위한 휴식기로 유지되어 녹지 훼손을 최소화한다. 그늘막 설치 구역 및 방법에 관한 기존의 기준은 그
(원투원뉴스) 러닝(running)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자율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9월 한 달간 함께 달리며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이색 마라톤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의 4주간(9.1.~9.30.)의 비대면마라톤 ‘아자러너(아빠-자녀 러너)’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250팀(아빠‧자녀 2인 1팀)을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아자러너’는 남성양육자의 ‘맞돌봄’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아빠가 자녀와 ‘러닝’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스포츠 브랜드 ㈜렉시 등 서울시 가족친화기업들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아자러너’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마라톤으로, 기록 달성이나 완주에 집중하기보다는 아빠와 자녀가 자율적으로 정한 목표를 함께 달성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 미션수첩, 배번호표, 러닝양말 등으로 구성된 ‘아자러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