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2022년 10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지난 3년간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 총 10만 296건(평일 야간 및 주말·휴일, 2025년 8월 기준) 중 ▴전화·문자 확인이 82,380건(81.2%)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장 출동 718건(0.7%) ▴기타 17,198건(17.1%, 미수신·결번 등)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데이터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감지, 수집, 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와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가구전력 패턴 ▴통신 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 모바일 데이터)를 확인하고, 서비스에 따라 ▴모바일폰 사용(앱) ▴IoT센서(문열림 센서 등) ▴걸음걸이 수(앱) 등을 모니터링해 이상 신호 시 안부를 확인한다. 센터는 현재 7,4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IoT), 1인가구 안부살핌
(원투원뉴스) 김포시는 국가와 민족을 넘어선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분단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식시키며 접경지 인식 전환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채널A 대표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작팀이 애기봉을 찾아 촬영한 방송이 5일 전파를 타자, 애기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애기봉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해주고 탈북민 패널들과 함께 북한을 바라보는 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방송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애기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애기봉 방송을 보면서 꼭 한번 가족들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포라는 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시청했다는 한 김포시민은 “최근 10년 사이 김포가 이렇게까지 조명된 적이 있었나 싶다. 애기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애기봉을 품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4개월에 탈북한 억대 CEO인 량진희 씨가 출연해 애기봉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아르바이트 소녀에서 억대 CEO로 성
(원투원뉴스) 김포시는 2일 봉성포천(양촌읍 누산리)에서 시민 중심의 하천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민 하천네트워크 봉사단(1사1하천 가꾸기,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하천생태교란식물 교육’과 함께 ‘개나리 식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 봉사단은 하천생태교란식물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 활성화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 담당하는 하천을 모범적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봉성포천 하류에 낚시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나리를 식재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경고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이른바 ‘하천쓰레기 무단투기 클린존’을 조성했다. 그동안 비도심 하천으로서 인적이 드물고 감시관리가 어려운 하천환경을 아름답게 바꾸고 시민이 관심으로 관리되는 하천으로 변화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쓰레기 투기 및 낚시 활동의
(원투원뉴스) 김포시는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참여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행사 참가자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2만원이며, 5kg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그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최대 4인이 1팀을 이루어 회차별 15팀씩, 총 60팀(4회차)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포농업 대축제 시민 김장체험 행사는 2023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친구나 가족 단위로 서로 협력해 참여함으로써 우리 고유 음식문화와 생활 풍습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투원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대강당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청어람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사전준비, 현장 진행 등 모든 과정이 과학 관련 연구자 및 도서관 사서 등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장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명의 과학자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하여 듣고 배워볼 예정이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박세문 강사가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바다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부에는 공학박사이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전요셉 강사가 ’미래 탐험대 모집! 인공지능
(원투원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영어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을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이용해 스토리텔링과 베이킹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원투원뉴스) 이천시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쌀과 반도체가 지닌 공통의 가치를 조명하며, 한 톨의 쌀에 담긴 정성이 오늘의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YS생명과학 유휴부지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원활한 교통 환경을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 친화적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를 통해 운영되며, 관람객은 반납 부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는 “다회용기 사용은 쓰레기 감축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많은 관광객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큰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이천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맞춰, 신입생 선발 시 지역할당제(지역인재전형)를 도입해 전체 정원의 30%를 이천 학생들에게 배정해 줄 것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천과학고는 현행 제도상 광역단위 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시의 이번 건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천시는 과학고 설립이 단순히 한 학교의 개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특히 지역할당제가 도입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확대와 함께 지역 전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전형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10월 1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곳과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기존 25개 업체 61개 품목에 대해서는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의 답례품은 총 34개 업체, 75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참여한 공급업체는 ▲피스몬드 ▲(주)조인와이너리 ▲피스몬드 ▲늘만나식품(주) ▲신성도자기 ▲(주)에버헬스케어 ▲믈 농업회사법인 ▲푸드서플라이 ▲더본푸드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이며, 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도자기, 사회적경제 상품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이로써 기부자들에게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게 됐다. 신규 답례품으로는 이천쌀로 배합한 임금님 쉐이크, 설성 딸기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로 만든 조인와인, 품질 좋은 이천 도자기, 이천쌀로 만든 누룽지와 미숫가루 기획세트, 국산 들깨를 100% 저온 압착한 들기름 등이 포함됐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온해온 즉석국 밀키트와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샌드 같은 생활 밀착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학습 교구 ‘AI플레도’를 새롭게 구입하여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재 중심 수업 방식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기반 학습 방식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생일파티’로,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해보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AI플레도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고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AI플레도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일,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우정과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행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오늘날까지 20년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18:30부터 21:20까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식전 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드론라이팅쇼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라이팅쇼는 총 1,071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며,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문화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로, 대표 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와이드스크린·3D 영상·특수효과 등이 융합된 실감형 무대로 구성하여 백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았다. ‘동탁 은잔’은 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높이 15cm의 금속 공예품으로 백제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격려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며 “늘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이천시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경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