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13일 14시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를 향한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보훈단체협의회,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주단인 비보브라스의 웅장한 관악 연주·경북교육가족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광복회 경북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기념사,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의 경축사, 독립운동가 백하 김대락 선생후손 김세훈 선생님의 기미독립선언사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상연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에는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 동아리, 교원 독도탐사단, 나라사랑 교육 주간 운영 등 경북교육청이 다년간 이어 오고 있는 나라 사랑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예우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8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주 사전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기관리연습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가상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지휘·전달 체계, 상황판단회의, 주민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정보공유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기능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기관리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기상 악화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주차 시설이 조성 중인 현장을 직접 걷고, 공정률 90% 이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아트센터 건설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의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받고 남은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市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는 서비스 구축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운영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정책실장, 관련 부서장, 전문 자문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교통, 안전, 행정,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구축‧운영 ▲데이터 허브 구축 ▲AIoT 센서와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인파관리 및 교통 최적화 ▲AI를 활용한 민원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플랫폼 등 8개 서비스 구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 주요 장소 7곳에 드론 거점을 구축해 빠
(원투원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위원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자체별 구분 배정을 고려한 이주대책 수립, 원주민 가계부채 부담 지속에 따른 신속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도시 사업의 안정적 추진,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원주민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신도시 개발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올해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업체 선정, 감정평가 과정을 거쳐 2026년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추모 헌화,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기억을 이어가는 도시로서 아픈 역사와 진실이 시간에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소녀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8월 12일 시장실에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및 산하 단위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를 비롯해 건설, 보건의료, 돌봄, 공공연대 등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이 참석해 각 단위의 주요 노동 이슈를 공유하고, 시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역 노동 환경 개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윤희 의장은 “지역 노동자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시와 협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 있었다”며, 정례적 간담회 운영과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동 현장은 곧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동계와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제안된 각 요구사항은 관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국 주무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연습 목표와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7번째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을지연습 기간에 시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군‧경‧소방과의 합동 실제 훈련 ▲각종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도로에서는 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우선 통행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을지훈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8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의 근간인 흥선권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심 구조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 행사 장소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의정부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심 문화재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김 시장은 이 공간을 통해 옛 것과 새 것의 조화, 그리고 도심 변화의 중심에서 출발하는 미래가치를 강조했다.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흥선권역은 ▲수도권 북부 최대 교통 허브 ▲생활인구 21만8천 명 ▲청년 유동인구 1위 ▲세수 기여도 44% 등 도시 기능의 핵심축이다. 그러나 구조적 노후화와 교통‧주거‧상권의 복합적 문제로 기능 약화가 진행 중이며, GTX-C 개통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간 경쟁 심화와 중심지 기능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의정부의 심장인 구도심 흥선권역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실행 전략이 바로 ‘흥선 Re-S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우리가족 초서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인 △정독(精讀, 깊이 생각하며 정밀하게 읽기) △질서(疾書, 떠오른 깨달음을 신속히 기록하기) △초서(抄書, 책의 중요한 내용 옮겨 쓰기)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약용 독서법 이해 △정독 체험과 초서 카드 작성 △가족별 초서 활동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관내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가족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약용 독서법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