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8월 13일 낮 12시 4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8시 30분부터는 107명의 비상근무조가 옹벽·야영장·하천변 등 취약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2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전 부서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오후 1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13개 협업 부서장이 참여한 호우 대처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임무 숙지 및 담당 구역에 대한 예찰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등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회의 직후 송천교·신천강변·상패4배수펌프장 등 주요 교량과 펌프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하천 수위와 배수시설 가동 상황을 확인했다. 현재까지(오후 3시 기준) 동두천시 평균 강우량은 143㎜이며,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송천교를 비롯한 하천변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빗물펌프장 14개소 중 12개소를 가동 중이다. 이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며,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미리내집' 주택 유형을 확대해 공급한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을 공급해 신혼부부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8월 29일 미리내집 7개소 149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17.(수)~19.(금)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송파구 문정동(16호)을 포함해 영등포구 당산동6가(11호), 광진구 중곡동(23호), 동작구 상도동(10호), 중랑구 상봉동(53호), 강북구 우이동(30호), 강서구 화곡동(6호) 등 총 7개소 149호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리내집'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유형이다. 주변 일반아파트 시세 대비 임대보증금이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한 주택이다. 특히 미리내집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특징이다.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동남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송파대로의 우회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을 8월 1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삼성교 북단에서 동남로삼거리까지 약 4.9㎞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구간(광평교사거리~동남로삼거리 0.6㎞)은 202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2구간(삼성교 북단~광평교사거리 4.3㎞)은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구간은 제방도로와 하단도로가 분리되어 있는 구간을 통합 정비하고, 비효율적으로 설계된 광평교사거리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계획이다. 사업은 총 연장 0.6㎞에 왕복 6차로 도로구조개선(지하차도 Box 275m, U-type 130m) 및 지하차도 상부 초록생태길(A=5,600㎡) 조성이 포함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제방 상단도로와 하단도로가 나뉘어 운영되며, 광평교 교차로 역시 구조가 비정형적이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
(원투원뉴스) 김포시가 13일 김포 전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대곶·하성 침수우려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긴급 회의를 주재, 부시장 및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김병수 시장은 긴급현안대응회의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지시하고, 읍·면·동 현장 대응 인력의 즉시 배치를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집중호우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하며 “특히 재난문자 발송, 시민안내 방송 등을 신속히 시행해 위급상황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하천 수위와 배수펌프장 가동 현황, 산사태 취약지, 지하차도 및 저지대 주택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포시는 기상 상황과 현장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추가 대책회의를 열어 선
(원투원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월 13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해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 중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진로발효,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희성촉매㈜ 등 총 5개 사업장이 참여하며(가나다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협약 참여 사업장은 오존 집중관리기간(5월~8월) 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배출농도 강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개별 목표를 정하고 사업장별 실정에 맞는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사업장 중 ㈜진로발효, 케이지스틸(주) 인천공장은 총탄화수소 배출농도를 허가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희성촉매㈜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를 선택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협약 이행실적을 평
(원투원뉴스) 경기도의회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인공지능)로 혁신하는 의회를 주제로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의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지방의회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할 디지털 혁신 청사진을 대외에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이한국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파주4),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국민의힘, 수원5) 및 문승호 부위원장(더민주, 성남1),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파주2), 고영인 경제부지사,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ICT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의정 정보화 종합계획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의 AI 의정플랫폼은 기반 구축, 지원체계 구축, 확산 등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1단계는 내년까지 AI 의정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의원 중심의 AI 비서 서비스 체계와 의정 현안분석 및 자료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관련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하천 범람, 도로 침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주 시장은 “산사태 우려 지역에 남양주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 만큼, 각 읍면동은 관할 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 전역에는 오전 6시 30분 호우주의보가, 오전 11시 40분에는 호우경보가 각각 발효됐다. 시는 같은 날 오전 6시 30분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40분 호우경보 격상에 따라 비상 2단계를 즉시 발령했다.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98.6㎜로 집계됐으며, 별내면은 186㎜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와 함께 오후 1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고, 같은 시각 진접읍 부평리 일원에서는 하천 범람 우려로 인해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원투원뉴스)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의 반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달 김 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직접 설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20분간 면담을 갖고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 3건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했다. 울산시의 주요 건의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울산 새싹기업단지(스타트업 파크) 조성이다.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건립하고 국제대회를 유치해 국가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도심 속 다목적 체육공간으로 활용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사업은
(원투원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국립의대 신설과 RE100 산단을 비롯한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가 포함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 핵심축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전남 핵심현안 반영성과 및 계획을 발표, “‘기회의 땅 전남’이 그동안 공들여온 핵심 정책들이 국가의 새 미래비전으로 인정받았다. 도민과 함께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당당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정과제에선 제1호로 선정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개헌의 주요의제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헌법 전문에 실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논의도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도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 육성 정책에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도모델”이라며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 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오늘(13일) 부산을 공식 방 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 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 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 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 인 교류를 이어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 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 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 이다. 오늘(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 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