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자력 영농이 어려운 제주 밭농가에 농기계 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밭작물 대행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로 2개 농업법인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지난 2월 공모 개시 이후 6개 법인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법인은 마을과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농작업 대행에 나선다. 고령화 등으로 스스로 농사짓기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경운·파종 등 작업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작업료(경운 평균 150원/평, 이랑 200원/평, 쟁기 250원/평, 파종 33원/평)는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지해야 해 농가가 영농 비용을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원받은 법인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5년 이상 의무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이어가야 한다. 이 사업은 2016년 도입 이후 10년간 제주 밭농업 기계화의 기반을 다져왔다. 제주도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48개 농업법인에 트랙터·콤바인 등 밭작물
(원투원뉴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게임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제주형 게임산업 육성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게임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 문수민 제주대학교 교수, 김선경 ㈜네오플 전략분석실 총괄이사,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조현훈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신기술본부 부장 등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신화, 역사, 문화 등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무궁무진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제주만의 콘텐츠가 게임산업을 통해 세계로 나아간다면 우주·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와 함께 게임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제주의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0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2027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교원위원 비율을 확대해 심의위원 36명 중 15명이 참여하도록 구성함으로써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보호자, 법률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피해 교원 보호 및 지원 권고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교원위원 확대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교육활동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마을교육활동가 기본과정’ 참여자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교와 마을이 손을 맞잡아 교육공동체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교육활동가는 제주 지역에 거주하며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현장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4월 22일, 27일, 28일 총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와 철학 이해 ▲제주 마을교육활동가 활동 사례 공유 ▲통하는 강의 콘텐츠 개발 및 강의안 작성 ▲모임 진행과 대화·소통 기술실습 ▲강의계획서 컨설팅 및 모의 강의 시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와 진행 능력을 함양하며 수료한 활동가는 도내 학교의 교육과정 협력 수업과 제주 이해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특히 2027년 마을교육공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8일까지‘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실시한다. 매년 4월 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연대의 뜻을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이에 동참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점등 행사를 넘어 자폐성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특성’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힘으로써 장애 학생과 그 가족에게는 따뜻한 지지를 전하고 도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을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제주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4월 3일로 예정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4월 첫째주 금요일)이 4·3 희생자 추념일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추념 기간의 의미를 기리고자 이날 통합방위회의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경찰·해경·군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및 예비군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북한 정세 전망 보고, 유관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2026년 충무훈련 계획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 대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경제와 안보가 결합된 복합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섬이라는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대비태세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 직후 도청 탐라홀에서 회의를 열고 에너지·관광·과학기술 분야의 후속 대응 방안 마련에 즉각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오영훈 지사 주재로 부지사·실국단본부장 등 44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각 부처 장관 발표 내용을 통해 민선 8기 도정이 기획하고 설계했던 일들이 국가 정책으로 확정되고 확장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단순한 미래가 아니라 이제 실행으로, 성과로 전환될 수 있는 단계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이 실행된다면 제주가 어떤 외부 요인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4대 과학기술원 제주 연합캠퍼스 조성에 대해서는 “우리의 상상과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 제안”이라며 “말이 오는 곳이 아니라 인재가 양성되는 새로운 혁신의 섬 제주로의 전환이 본격 이뤄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운홀미팅 성과를 실질적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분야별 과제도 이날 회의에서 논의됐다. 오 지사는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해제로 물꼬가 트인 해상
(원투원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30일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를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법' 개정 등 핵심 현안 과제 해결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제주도가 이번에 전달한 6개 건의 과제는 △새로운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전국 최초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국비 지원 △인구감소지역 지정 관련 건의 등이다.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10개 사업(83억 원)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대상 사업은 △공공정책연수원 재생에너지(RE100) 태양광 주차장 및 다목적운동장 조성 △제주 4·3평화공원 시설물 확충 △구(舊) 이호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조성 △구좌읍 행원지구 가뭄 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 △동문로 자동제설장치 설치 △한수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귀포시 도로 열선 설치 △서귀포시 위험교량 정비 △대정 도시계획도로 정비 △삼성여고~칼호텔 도로 개설 등이다. 윤 장관은 방문 첫날인 29일 4·
(원투원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나흘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념식을 앞서 직접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완전한 명예회복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 추념식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4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대통령이 29일 참배와 묘소 방문, 유족 간담회로 이어지는 일정 내내 4·3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이 요구해 온 주요 사항 대부분을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주셨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9차 희생자·유족 신고 관련 시행령 개정,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 4·3사건 진압 공로 서훈 취소 근거 마련, 국가 폭력에 의한 범죄행위 공소시효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추념식은 전날인 4월 2일 ‘4·3 평화 대행진'을 처음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1일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학업중단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업중단 및 미인정결석 학생 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인정 결석 단계별 대응 절차 ▲가정방문 및 수사 의뢰 등 학생 소재·안전 확인 지침 ▲학업중단 단계별 대응 절차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실무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을 확인하는 일은 공교육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학교별 학생 관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고위험군 학생 발생 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