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도 3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강좌부터 직업능력 향상 교육·인문 교양·건강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136개 강좌로 구성됐다. 9월부터 12월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총 2,84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이직·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설문을 반영해 전민센터에는 ‘어린이 K-POP 댄스 강좌’가 신설됐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반복 업무 효율화를 위한 RPA(업무자동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 ㈜경포씨엔씨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유성구에서 도입한 RPA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다른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RPA 사례를 공유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1년부터 출장비·초과근무 수당·급량비 계산과 당직 근무 안내 전자우편 발송을 비롯해 ▲지방세 자동차·채권압류 해제 ▲출장비 부정 수급 여부 검증 ▲건축물 신증축에 따른 취득세 신고 안내 ▲취득세 비과세·감면 통지서 발송 등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에 RPA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주정차 관련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는 ‘AI 인바운드 보이스봇’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 시스템의 고도화가 중요하다”라며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폭염 막바지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식중독 사고 우려가 있는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단체급식소, 도시락·회 취급 업소 등 250여 곳이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구청 위생과 직원 등 40여 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진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영업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손 씻기, 식재료의 냉장·냉동 보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구 관저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오(늘)운(동)완(료)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체성분을 확인하는 사전·사후 검사(체성분)와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그룹 운동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저보건지소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전환됨에 따라, 건강 증진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바이오버스와 ‘유용 미생물 스마트 배양 보급기 시범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형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구는 주민 홍보 및 운영관리 지원을, 바이오버스는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스마트 배양 보급기 설치와 기술 지원을 맡는다. 추후 협약에 따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1곳에 보급기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에게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M 발효액은 악취 제거, 하수구 청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 등 생활 속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스마트 보급기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3GO(쓰리GO), 찾아가는 건강 상담실’ 참여기관 모집에 나선다. ‘3GO 건강 상담실’은 서남부권역 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복지관 등 주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건강 상담 프로그램으로, 15~20명 내외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영양 및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민들이 생활터에서 쉽게 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육환경 점검을 위해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예그랑어린이집, 둔산더샵미리별어린이집, 둔산더샵나래별어린이집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차례로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보육 교직원 및 학부모와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현장의 의견 수렴에 방점을 뒀다. 현재 서구는 총 3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3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4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개원 시설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목원대학교에서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주간의 교육과정 소개와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와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도 유지 등을 수행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32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1명의 수료생이 관련 분야의 이론강의와 전문 기관 현장실습 등을 포함한 23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료생 중 19명은 방위산업 분야 취업 연계가 진행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향후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전 0시 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축제’에서 확인한다. 삿포로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 50여 명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을 방문, 대전 0시 축제에 참석하고 문화·경제·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대전시의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단·시의회의장단·경제인·청년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 아키모토 시장은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서 자매도시 대표 환영사를 통해 15년간 이어진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한남대학교-삿포로 호쿠세이학원대학 간 교류회 ▲대전-삿포로 비즈니스 세미나 ▲대전 e스포츠경기장 시찰 ▲이장우 대전시장 면담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0시 축제 참가 등 다채로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