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5~7월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3곳의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히 퀴즈, 역할극, 영상 시청 등 참여형 교육방식을 활용해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폭력 상황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는 구 소유 부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정비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1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에서 “부지 규모가 작거나 사용할 수 없어 사실상 용도 폐기된 구유지(區有地)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전체적인 현황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지가 부족해 곤란한 상황을 겪거나 구민들의 토지 활용 시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며 “차제에 불필요한 구유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매각, 활용 등 정비 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유성구청장은 고독사 예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매뉴얼이 있으나 매뉴얼에만 의존할 경우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인력 등에 한계가 있겠지만, 해당 가구를 한 번 더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유성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식중독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최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림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복지·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49가구, 165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온천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 가정은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향후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장기화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 AI 돌봄 기기의 음성 안내에 구청장의 육성 메시지를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현재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250가구에 AI 돌봄 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메시지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통해 전달된다. 메시지에는“요즘 무더위가 계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인사와 함께 낮 외출 자제나 수분 섭취 등 실천이 가능한 건강 수칙 안내가 담겨,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이처럼 AI 기반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관심과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앞으로도 AI, IoT 등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간 중심의 따뜻한 돌봄 행정을 펼쳐, 폭염뿐 아니라 한파, 감염병 등 다양한 계절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의료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설 중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기획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이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총 11억 1,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간호사 4명과 생활재활교사 6명의 인건비, 시설 리모델링 비용,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0년 개소한‘로뎀'은 30명의 입소자가 생활 중이며, 대부분이 ‘최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입소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돌봄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로뎀'은 그동안 꾸준한 돌봄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9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원투원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 3일 차인 10일 오후 축제 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시민들과 함께 미래존과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축제장의 숨은 주역인 스태프들과 자원봉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도 모두가 안전하고, 쓰레기 없고, 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를 만들자”라며 “이어지는 자매·우호도시 예술단과 해외 초청 무용단의 무대, 축캉스 콘서트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일본 삿포로시의회 오사나이 나오야 의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시와 삿포로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표단은 지난 8일 입국해 축제 개막식 참석, 경제세미나, 시내 주요 시설 시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대전시와의 교류의 폭을 넓혔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대전 0시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대전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대전을 방문해 주신 오사나이 의장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사나이 나오야 삿포로시의회 의장은 “삿포로와 대전은 15년이 넘는 긴밀한 우정을 이어온 소중한 자매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2025년 장애인식 개선 체험 및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일반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수어와 농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수어 기초 교육 △감각 체험 △수어 퍼포먼스 등 언어와 감각의 차이를 넘어선 소통 방식을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협약기관 활동 예술인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함께 관람하고, 장애 예술의 다양성과 감동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모든 주민이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 0시 축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자매·우호도시 외빈과 주한 외교사절단의 귀한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및 주한 외교사절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대전시립무용단 기념공연, 주요내빈 축사, 외빈대표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인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과학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제·문화·관광 일류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활약하는 로컬 전성시대에 7개 자매·우호도시의 귀한 방문이 대전 0시 축제가 국제적 축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우리의 결속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3회 대전 0시 축제 개막 행사에 참석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전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전 대표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우리 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