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주의 청정 자원을 담은 화장품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에서 38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성황리에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더로터스(주), 농업회사법인㈜제주인디, ㈜지엘지엔비, (주)제이뷰티 등 제주 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제주의 천연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로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성사율을 높였으며, 현장에서는 통역과 상담 공간, 수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계약 체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 그리스 등 10개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총 76건, 3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추진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 화장품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모두‘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디지털 교육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개방·분석, 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종합 평가해 5개 등급을 부여하며 제주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정보 관리 체계 구축과 실질적 분석·활용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주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을 정보기반으로 지원하고 도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제주교육청의 지속적 노력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도교육청은 총점 91.44점을 기록하며 전년도 83.50점 대비 7.94점 상승했다. 특히 분석·활용(47.31점/52점 만점)과 관리체계(8점/8점 만점)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교육 수요자의 관심사와 정책 요구를 반영한 정보 분석을 통해 행정의 과학화를 추진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
(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7일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항공우주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관·융합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은 제주 미래 전략 산업에 발맞춰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들이 기초 기술부터 첨단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도청 우주모빌리티과, 도의회 관계자,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 등 산업·연구 분야 주요 인사와 동창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미래관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3월 16일까지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항공우주 실습 공간 조성을 위한 융합관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9억 4천 원을 들여 진행됐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두 개의 핵심 공간을 조성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축된 미래관은 초정밀 가공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밀링가공실·선반가공실
(원투원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운영 예정인 ‘2026 같이가치 평화톡톡 평화·인권 체험 캠프(영동)’와 ‘2026 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 체험 캠프(광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지 사전답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4·3과 타 지역의 현대사를 연계한 평화·인권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광주 캠프와 영동 캠프 운영에 대비해 이동 경로의 안전성, 체험 장소의 수용 여건과 위생 상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북도 영동 노근리사건 유적지 일원에서 ‘같이가치 평화톡톡’영동 캠프 사전답사를 실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4·3과 노근리사건을 연계한 평화·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양 지역 중학생 각 20명이 참여하는 교류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답사에서는 내달 영동 캠프 운영을 앞두고 현지 교육지원청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숙소 및 체험 장소의 위생·안전 상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가보고 싶은 골목상권 만들기’실현을 목표로, 그간의 골목형상점가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활성화 전략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략과 38개 세부과제를 축으로, 3년간 총 2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최근 단체관광객 지원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점가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상점가 연합 공동사업과 비대면 매출 기반 확대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상권 매력도를 높이고, ‘앵커스토어(Anchor Store)’ 유치와 맞춤형 사업 지원도 병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2년차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해다. 20개 핵심과제(395억 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79개 세부사업(총 602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달라진다. 마을식당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주방 로봇을 시범 도입(12.5억 원)하고, 감귤 가공공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공정(41억 원)을 들인다. 유제품 제조공정에도 인공지능(AI) 지능형 설비(29억 원)를 구축해 식품산업 전반의 품질 관리와 생산 최적화를 추진한다. 제주 농업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13.6억 원)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정 체계도 갖춘다. 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14억 원)를 관광 정보·혜택·결제를 한데 묶은 플랫폼으로 키우고, 비양도 해양쓰레기 수거 플랫폼(10억 원)으로 환경 문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잡는다. 재난과 교통 분야에서는 사전 대응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후·해양 재난 대응 인공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상반기에는 1,042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kW 이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단독·연립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주택의 소유주 또는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대주며, 히트펌프·축열조를 놓을 공간이 확보돼야 하고 설치 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조사(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크레딧) 등에 동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보급 금액은 가구당 최대 1,400만 원이다. 이 중 지원되는 보조금은 70%(최대 980만 원)이고 자부담은 30%(최대 420만 원)로, 자부담은 제조사 구독·렌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급 설비는 20kW 미만 공기열 히트펌프, 축열조(300~500L), 가상발전소(VPP) 설비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도청 누리집(알림존 배너)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 적정 가구로 승인되면 5월 중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까지 공공 부문 중심으로 수소차를 보급해 온 제주도는 올해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6 그린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공고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30일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발표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비전과 연계해 추진된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구매보조금 규모 △그린수소 충전요금 할인 △수소충전소 확충계획 등을 민간 보급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구체화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구매보조금을 앞세워 민간 시장으로 보급 범위를 확대한다. 민간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전기차 79대, 버스 5대(현대자동차 또는 우진산전) 총 84대다. 수소승용차 1대 기준 국비 2,250만 원에 도비 1,700만 원을 더한 총 3,950만 원을 지원해,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소차 구매 가격을 동급 하이브리드 차량·전기차보다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구매 이후 유지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7일 제11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열고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AI 혁명 시대에 살아남는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경제·금융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첫 열린강좌의 주제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희망 주제와 관심 분야를 묻는 사전 조사에서 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높게 나타나 연수원은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기획했다. 박종훈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환율·물가·금리 등 주요 경제 지표의 움직임이 제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복잡한 경제 현상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명확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시작된 공직자 열린강좌는 이날로 11회를 맞았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뇌과학자 장동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개그맨 김영철,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심리학자 이호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최신 트렌드, 공감·소통, 경제, 사회,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 등 주제를 폭넓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지역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학교와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기관이 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상생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관련 부문 시상을 새로 도입했으며 선정 기관들은 법정 의무구매 비율(1.1%)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장애인 기업 기반 강화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지역업체 구매율 80%와 온라인쇼핑몰 이용 자제율 20%를 합산해 선정됐고 선정 기관은 한동초등학교(96.55%), 함덕중학교(98.19%), 삼성여자고등학교(93.89%), 서귀포학생문화원(94.36%)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장전초등학교(5.17%), 서귀포대신중학교(2.48%), 중문고등학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