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전남도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신규 관광단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광양 구봉산 일원 약 207만㎡ 부지에 3천700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주요 시설로는 220실 규모의 콘도 등 숙박시설과 27홀 골프장을 비롯해 롤링 짚라인∙무동력 모노레일 등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경관 조명 산책길 등 구봉산 숲을 활용한 다채로운 휴양∙문화 콘텐츠 시설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남해안권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광양시를 철강·항만의 산업도시에서 관광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매력적인 도시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의 새로운 거점으로 순천·여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동부권 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을 통해 광양이 남해안권의 새로운 관광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는 29일 남해대교 남해각에서 경상남도와 ‘전남-경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국민주권시대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남도와 경남도가 상호 신뢰와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공동 대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운영 ▲COP33 공동 유치 ▲실무협의체 구성 등이다. 양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공청회·토론회 등의 입법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관련된 연구개발, 인재양성, 산업 생태계 확산 정책에서도 긴밀하게 연계한다. 또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공동 건의문 제출, 대국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을 협력하고, 남해안을 국가 균형발전의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APEC 성공 기원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예금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1인당 1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예금에 가입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의 예금 가입은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로, 타 지자체장들의 가입 릴레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원뉴스) 전라남도는 26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5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한마당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성과와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기획·발굴·운영하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로, 매월 이용료의 60%~90%(8만 1천원~23만 4천 원)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1천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7개 사업이 운영돼 2만여 명 이상이 이용중이다. 이날 축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 장흥군수, 지투사업 제공기관협의회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서비스 이용자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유공자 표창, 실제 사업 이용자들의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와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세 공연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이 좋아
(원투원뉴스)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전남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전남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표창수여, 성과보고, 퍼포머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축하드리며, 오늘 회원대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소통하시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말 그대로 바르게 살기이며,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이념이라는 글귀 자체가 너무나 좋은 품격있는 단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전라남도가 화합되고 질서 있고 올바르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나눔 및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전라남도의회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실현을 설립목적으로 22개 시군에서 21,522명이
(원투원뉴스) 전라남도는 영광에서 25일부터 이틀간 ‘천년의 빛 영광에서 꿈을 모아 하나로’를 주제로 2025 전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2천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슐런과 실내조정이 정식 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종목의 다양성과 참여 폭이 한층 넓어졌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어울리며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전남 최초로 AI 실시간 중계방송이 도입된다. 첨단 AI 카메라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내고, KT스카이라이프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가정으로 생중계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확장하고, 더 많은 국민이 장애인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실무추진반을 중
(원투원뉴스)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정과제 실천 전략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는 ‘국립의대 신설’, ‘에너지 기본소득’ 등 전남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 핵심 사업 69건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올해 1월부터 조기 대선을 대비해 전남연구원과 함께 ‘전남 미래발전 중대형 프로젝트’를 발굴, 대선 공약으로 제안하고,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중앙부처·국정기획위·국회를 찾아다니며 설득해 얻은 값진 성과다. 주요 반영사업을 살펴보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국정과제84: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반영돼,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국립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지역에서 진료가 가능한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은 ‘국정과제20: AI 3대 강
(원투원뉴스) 전라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행위 풍선 터트리기,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남도는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 기간 공직자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은 마음으로, 청렴은 실천으로’라는 문구의 청렴주의보를 전 부서에 발령,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한 공직 수행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일상생활에서도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청렴 전남 시대를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9월 24일,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늘 역동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초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일반응급 상황시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실습 시간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위기 대응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