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9월 인문학 강좌 릴레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를 운영한다.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매월 이어서 진행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공존’이다. 이번 강좌는 ‘도시에서의 공존’을 주제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의 저자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해 도시 속 다양한 공존과 상생 사례를 소개한다. 강의 일정은 ▲9월 1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 ▲9월 15일 ‘행복@로컬’ ▲9월 22일 ‘개발에서 재생으로’ ▲9월 29일 ‘도시텃밭에서 발견한 보물들’ 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를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성주의 도서관 ‘랄라’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희정 문화평론가, 씨네21 이다혜 기자, 심혜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1회차는 손희정 평론가의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 나를 페미니스트로 변화시키는 계기’, 2회차는 이다혜 기자의 ‘경험을 통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8회차에 걸쳐 심혜진 작가의 에세이 글쓰기 강좌가 이어진다. 특강과 글쓰기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이 직접 쓴 에세이 원고는 책으로 발간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 링크나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개 강좌(대면 8개, 비대면 4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19~2020년생 대상 '그림책이랑 놀자!', '숫자 속 보물찾기' △초등 대상 '읽GO 말하GO 놀GO', '생각이 자라는 독서탐험대' △성인 대상 '어반스케치로 담은 일상', '역사 속 인물과 문화재를 만나다', '그림책, 나를 읽고 그리다', '우쿨렐레 음악여행'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과 친구되기'가 있다. 주말/단기 강좌로는 초4~6 대상'토요 과학 실험실'과 유아 및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초록발자국'이 마련됐다. 또한, 초4~6 대상'ESG 북트레일러 창작소(단기)'와 '홈 스튜디오 : PC로 영상 제작', '신화로 읽는 인간', '시(詩)와 마주하다'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교재비 별도)이며, 신청은 8월 1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블로니 연수원에서 ‘2025 한국어교육 활성화 국가 대상 교사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공모로 선발된 초등 4명, 중등 4명의 우수 교원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기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인천교육의 특화 정책인 ‘읽걷쓰’ 4P 기반 수업 설계와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 체험 프로그램 ‘Sky Frontier: 하늘길, 우주길로 향하는 나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분야 이해를 높이고 AI 융합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진로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고정익 항공기 제작, 드론 비행·프로그래밍, 큐브위성 제어 등 실습에 참여하고,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관제 시스템실 탐방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드론 조종과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보며 AI를 공부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됐다”며 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체험과 융합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2025 읽걷쓰로 채우는 남부럽Day’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관내 교원을 비롯한 인천교육가족 24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 속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읽걷쓰’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연수는 유·보·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읽걷쓰’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과정 적용 방안 공유 및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의 여름, 읽걷쓰로 스며들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나민애 서울대 교수와 박준 시인의 특강, 각급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학급별 읽걷쓰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는 삶의 실천이 학교와 교실에 스며들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설학교 공간지원단’사전협의회를 열고, 신설학교 설계에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간지원단은 지난 5월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으로, 신설학교 기획부터 설계·준공·개교 준비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간지원단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자문 절차와 협업 체계, 적용 대상 학교별 설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2025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계양1초, 영종하늘2초, 용현학익중, 검삼고에 우선 적용되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가칭)영종하늘5중도 포함된다. 건축·교육·향토·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전 기획, 설계 자문, 경관 검토, 개교 전 현장 점검 등을 수행한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59개교의 신설 승인을 받아 27개교를 개교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해 유연하고 가변적인 학교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따른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중점과제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학교 규정·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공강 시간 관리 ▲진로·학업 설계 지도 ▲수업·평가 내실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등을 담았으며,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계획 예시자료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록 5종도 수록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학교 방문·원격 상담을 통해 수집한 현장 사례와 Q·A를 포함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e-book)으로 제공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연수나 워크숍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 사례 공유를 공유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학생 개별관리카드 온라인 서비스’를 8월 18일부터 56교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아동별 늘봄 과정 참여 현황과 귀가 정보를 온라인으로 수집·관리해 종이 문서 사용에 따른 행정 부담과 정보 파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는 모바일(알림톡)로 받은 설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귀가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 서명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보안 조치하에 안전하게 관리된다. 인천시교육청관계자는 “보안 강화와 행정 부담 경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 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귀가 정보 관리 외에도, 학생의 안전 귀가를 위한 안심도우미 지원,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의 안전장비 설치(교체)를 지원한다.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2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지 기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126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2건 등 총 1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7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를 통한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29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131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에 전시된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수출상담회 이후 다음 날까지 개별 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장개척단에 동행한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상담회 내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남동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