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혁대)과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양정빈)는 지난 9월 2일 천안기술교육센터에서 청년고용 촉진 및 취업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취업 준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쉬었음 청년’과 지역외 청년에게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청년 대상 채용정보 제공 및 현장실습 확대, ▲쉬었음 청년·지역외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권혁대 충남인력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외 청년과 쉬었음 청년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도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취업이 어려운 쉬었음 청년과 지역외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충남도의회는 3일 의장 접견실에서 갑질 피해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외부 노무사 2명을 상담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이번 위촉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갑질 상담 및 조사·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상담조사관으로 위촉된 노무사는 갑질 상담 및 대응에 대한 안내와 필요시 익명보장을 위해 부서 대리 신고, 법률 상담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의회 갑질피해 조사 과정의 공정성·신뢰성을 제고하고 신고자의 신원 보장, 불이익 방지 등 신고보호시스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와 전문상담조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에 스스로 돌아보고 자정하여 충남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부조리 없는 환경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한 ‘충남온라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교장 이영주)는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목이나 특성화 과목을 개설하여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 동안 온라인학교에 수강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성적인 학생도 채팅과 화상 발표로 자신감을 얻었다’,‘수업환경 덕분에 몰입도가 올라갔다’,‘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발표했던 시간이 인상 깊었다’,‘독서 후 나만의 교과서를 만드는 창작 활동이 흥미로웠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올해 2학기, 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소속한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은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러시아어, 아랍어 등 특별한 외국어 5개 과목과 영상제작기초, 게임프로그래밍 등 특성화 과목 7개를 운영하고 있
(원투원뉴스) 충남연구원은 중앙부처,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시도연구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충남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NUMA 출범식’에 참석했다. NUMA는 기술 실증과 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다자간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 향후 NUMA는 △지역 교통의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현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확산을 통한 스마트시티 전환 등을 위해 각계 전문성에 기반한 단계별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은 “그동안 충남연구원은 지역 내 취약지역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DRT) 활용에 대한 정책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며 “충남은 이번 NUMA의 단계적 로드맵에 대응한 테스트필
(원투원뉴스) 충남도는 2일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 우성호 대표이사를 중앙아시아, 호주, 남미 등 지역에 이은 6번째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통상자문관 위촉은 도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스마트팜 확산과 충청남도의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중국 등 농축산업 선진국과 농축산업 생산구조의 고도화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통상자문관을 위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우성호 대표이사와 함께 글로벌 농축산 스마트팜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와 도에서 운영하는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농축산·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진출 확대 및 농축산분야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호 통상자문관은 현재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양돈업), ㈜이에프(양돈컨설팅, 위팜개발)를 운영하면서,
(원투원뉴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12일 세종시(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와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충남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교문화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국제교류의 날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독일, 일본 등 해외 협약 및 교류기관 대표와 학계 인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각 기관 소개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 등 국내 학자들도 함께 참여해 담론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자(孔子)의 79대 적장손 콩추이장
(원투원뉴스) 충남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호우피해 재정지원금 8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금은 7월 16-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등 9개 시군에 지원한다. 도는 그동안 도 소유 건물·시설물 등에 대한 공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피해복구 지원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달 8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선용 공제회 이사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피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 등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피해복구를 위해 8억원의 재정지원을 결정한 지방재정공제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와 공제회 간 상생발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남도의회는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총 12조 9,73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정예산액 대비 1조 2,059억 원(10.2%)이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6,268억 원이 증액분의 52.0%를 차지한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총괄 4건, 주요 사업 분석 31건, 추가 체크사업 27건 등 총 62건에 대해 문제점과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주요 분석으로 ▲지방채 추가 초과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및 부담금 ▲충남연구원 인건비 추가지원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충남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사업비 조정을 꼽았다. 홍성현 의장(천안1 · 국민의힘)은 “도의회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책무를 다하겠다
(원투원뉴스)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정책’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사무총장, 에를리나 압둘 파타 무에사 인도네시아 서부칼린만탄 멤파와리젠시 시장 등 국외 11개국, 70개(국외 18, 국내 52) 기관·기업·단체,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 및 전세계 지방정부간 연대 확산을 위해 클라이밋 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과 협력 확대(Advancing the Carbon-Neutral Economy and Strengthening Partnerships)’를 주제로 3일까지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에를라나 무에사 멤파와리젠시 시장이 ‘서부 칼리만탄주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사례’를 발표했으며, 네흐맛 카우르 언더2연합 지방정부정책이사가 ‘충남의 기후기금 활용과 그 영향
(원투원뉴스) 충남도가 내년부터 추진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도 제안 11건, 시군 공모 17건 등 총 28건 5871억원을 확정했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확정된 도 제안사업은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공주시·부여군·청양군) △액화수소 핵심기술 기반시설 구축(보령시)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논산시) 등 11개 지구 3205억원이다. 시군 경쟁 공모 사업으로는 △금산군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 단지 조성(150억원)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활성화 조성(150억원) △홍성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150억원) △ 예산군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150억원) 등 17개 지구 2666억원을 확정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도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