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광양시는 ‘돌아오는 농촌, 청년이 정착하는 농촌’ 실현을 목표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회복과 생명산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는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초영농기술·현장실습, 친환경농업대학 등 다층적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실증을 통한 신기술 보급, 소득작목 육성, 과학영농관 활성화, 농기계 임대·안전교육, 시민참여 꽃길 조성 등을 병행해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기초영농기술교육 · 현장실습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 실시되며, 최신 농업정책과 동향 안내,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단감, 플럼코트, 복숭아, 고추, 배추, 벼 등 재배·관리 기술과 과수 병해충 방제 교육을 진행했고, 1~2월 매실 연구회 총회 및 교육을 포함해 총 861명이 이수했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
(원투원뉴스)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와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상근 고성군수,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인프라 상호 활용 △교수 및 강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한국승강기대학교 고성교육원에서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승강기대학교의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
(원투원뉴스) 경주시는 라한셀렉트 경주 리겔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속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경주愛(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글로벌 의전 교육’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동덕여대 글로벌MIICE융합전공 윤영혜 교수는 ‘국제행사 의전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국제행사에서 요구되는 언어·비언어적 매너와 문화적 차이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강의했다. 경주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경주시 공무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발족했으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근무, 경주국제벚꽃마라톤 대회 참가 해외 자매·우호도시 방문단 수행 등 주요 국제행사 현장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북문화관광공사, 군산시청, 부산대학교 등 APEC 유관기관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국내외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 및 입점 지원사업’을 이달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온라인 입점 지원을 넘어, 제품의 시각적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총 5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 및 온라인몰 입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별 제품 특성과 타깃 소비층을 반영한 맞춤형 1:1 컨설팅 △시각디자인, 촬영, 브랜딩 요소가 결합된 상세 페이지 기획·제작 △제작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온라인몰 입점 지원이다. 또, △국내외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내 활용 가능한 숏폼 영상(10초 내외) 제작과 △해외 진출을 위한 상세페이지 번역·제작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 오후 5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협력기업’ 8개 사 내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모집은 도내 유망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경남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경남도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관광 관련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협력기업에는 ▵사무공간(독립·공유) 및 회의실 등 센터 시설 이용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경남관광 팝업스토어, 박람회 등 마케팅 지원 ▵2026년 경남관광스타트업 7기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이용제공동의서 및 참가서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 대상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 서류심사를 거쳐 9월 23일 최종 협력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광역권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며, 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사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이며, 공공성을 추구하고 경쟁력 있는 배달앱 민간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자체 배달앱 플랫폼 운영, 결제 시스템 구축, 소비자·가맹점 관리 등 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경남 광역형 공공 배달앱은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사용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운영사는 경상남도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서 심사를 거쳐 사업역량과 지역 상생 의지를 고루 갖춘 운영사를 선정하고 9월 중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공공배달앱 운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중동사랑시장과 ㈜찬들푸드가 참여한 ‘전통시장·강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지역경제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강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사업 추진, 행정·기술·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시장 상인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특화상품을 기획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이어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와 위생·품질 기준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생산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부천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강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전통시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2025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도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서울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은 총 384만 건, 221억 원이며,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할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은 내국인이 369만 건(212억 원), 외국인이 15만 건(9억 원)이다. 총 384만 건으로 전년도(381만 건)와 큰 차이가 없다. 주민세를 부과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9만 4,627건으로 가장 많고, 외국인 거주 자치구는 구로구 1만 6,589건, 영등포구 1만 5,091건, 금천구 1만 1,926건 순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의 부과 건수가 25만 5,081건(15억 원)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 강남구 등의 순으로 나타난다. &nbs
(원투원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2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2.0’ 총괄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역 산업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 2024년 ‘모빌리티 신기술 전환’ 과제에 52개 사, 올해 ‘반도체 후공정 후방산업 육성’ 과제에 25개 사가 선정돼 총 77개 중소기업이 ▲혁신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 8개 분야를 지원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TP 등 지원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2.0 프로젝트 참여기업 25개 사의 책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점검하며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하반기 계획과 차년도 준비 사항을 논의하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는 이번 ‘레전드 50+’ 2.0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원투원뉴스) 영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 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북핵 대응 및 사후관리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