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첫걸음, 마음을 두르다’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생활 안내 및 전환교육과 함께 실크 스카프 염색 공예 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 △실크 스카프 만들기 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중학교 생활과 전환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한편, 직접 공예 활동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보호자)들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다과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 간의 상호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전환기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교 8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체험 프로그램 ‘책을 심도 있게 읽는 삼일, 책심삼일’을 총 15회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책심삼일’은 ‘책을 심도 있게 읽는 삼일’이라는 뜻으로, ▲미술 ‘색의 세계’ ▲민속 ‘동양의 시간 수호대’ ▲음악 ‘뮤지컬 댄스 탐험대’ ▲자연 ‘자연을 담다’ ▲환경 ‘지구를 부탁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각 주제별로 사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제 체험으로 연결하는 독서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1일 차에는 사서가 직접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와 한국의 대표 도서관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함께 살펴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이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차에는 사서와 함께 각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화적인 체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원투원뉴스) 강릉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김홍규 강릉시장, 심오섭·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부서장들과 함께 지역 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올해 강릉 제51지구에서는 총 6개의 고사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며, 김기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2시험장인 강릉명륜고등학교와 제4시험장인 강릉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침 일찍 등교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며 “강릉의 모든 교육가족이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릉교육지원청은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통제와 시험장 운영 지원 등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했다. 한편, 학생별 선택과목에 따라 시험 종료시간이 다른 만큼, 강릉교육지원청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답안지 관리 및 채점본 이송 등 후속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준비와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강원고등학교, 봉의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3,080명으로, 44개 시험장 510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8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부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중심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학생 사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정서·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의료·상담 등 다차원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복지담당,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재정부서 등 내부 유관부서를 중심으로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병원, 국립경국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협의와 사례 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위기 학생 사례에 대해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나서 학생을 지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체험 프로그램 ‘나눔과 겸손, 최부자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주변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0월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4주간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7~8일에 2회차가 운영됐고, 11월 14~15일과 28~29일에 3회와 4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경주 최부자의 나눔과 겸손의 정신과 경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신라 전통 무예인 선무도 수련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유복체험과 상생 도미노 활동을 통해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체득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경주 역사문화유적지 월성지구 야행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신라인의 지혜, 겸손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 탐방을 진행해 문화재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듣고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관내 저경력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백성구 수석교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사들과 함께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해보면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사고를 키우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수석교사 백성구 선생님의 강의와 모둠별 지도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도형 단원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차시별 학습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습목표에 적합한 질문 중심 수업 설계를 모둠별로 실습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수업 콘서트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질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학습 목표와 활동이 긴밀히 연결된 수업 설계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수업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원투원뉴스)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07:00부터 수험생 시험장 입장이 완료되는 08:10까지 수능시험장 학교인 성주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공 기원 한마음 응원 및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184명의 남, 여 수험생들은 성주고등학교에서 그동안 열심히 정진해온 실력을 차분히 발휘하며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의 함성과 힘찬 응원의 지지를 받으며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시용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 시험시간까지 잘 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또한 그동안 수험생들의 진학지도에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조8천25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2조8천752억원보다 495억원(1.7%)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은 947억원 늘어난 2조3천102억원으로 전체의 81.8%를 차지하며,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천52억원이 감액된 3천470억원, 기타 이전 및 자체 160억원, 전년도 이월금 350억원, 내부거래(기금전입) 1천175억원 등이다. 광주시의 2026년도 법정전입금 2천906억원 중 1천억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미전입된 법정전입금 1천억원은 광주시로부터 전출받아 오는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예산에 반드시 편성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인건비,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는 증가하고, 가용재원은 축소된 상황을 감안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특히 신규사업 억제, 유사 사업 통합, 소모성 경비 최소화 등 사업을 전면 재검토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1조6천806억원 ▲운영비(학교, 기관) 2천20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수능 전후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봉화지구생활지도위원장교인 한국펫고등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관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교육반은 1조(봉화지역)와 2조(춘양지역)로 편성되어 △봉화읍 내성천 일대, 봉화신시장, 봉화구시장 △춘양면 시장 및 터미널 주변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및 주류·담배 판매행위 점검, 음주·흡연·폭력·성폭력 예방 홍보, 도박 예방활동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한 도박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위기학생 상담 강화, 신분증 위·변조 관련 주민등록법 위반 사례 홍보 등 실질적인 생활지도를 병행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 교외 생활교육과 함께 각 학교별 자체 생활지도를 병행 운영하여, 학생 보호 및 선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