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2024-2025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0월 11일(금)부터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11일(금)부터 75세 이상, △15일(화)부터 70~74세, △18일(금)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을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과 단독 접종 시 이상반응 발생률이 유사하므로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또한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연령과 무관하게(단, 생후 6개월 이상) 10월 11일(금)부터 대구시 지정의료기관 882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 신규백신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12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 228명이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으로 나누어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씩 운영되며, 대구대표 선수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 모든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꿈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대회의 결과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고취하고 진로직업 능력을 향상하여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한 세력으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연휴기간 중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30일 소방관서별 주요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초강력 태풍으로 2019년 대구·경북지역에 인명피해 사망 6명, 실종 2명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힌 ‘미탁’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전 소방관서의 지휘관이 참석해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강풍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긴급점검 주요 내용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선제적인 비상근무체계 점검사항,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예방, 풍수해 장비 사전점검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제 확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점검 등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끄라톤’ 대비 총력대응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강풍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3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담당자, 대구시청 마을돌봄 업무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2025년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프로그램,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평가, ▲ 2025년도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늘봄전담인력(실장, 실무사) 선발 및 배치, ▲강사선정지원시스템 운영·개선, ▲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협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10월부터 학교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공개 수업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양질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 강사를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체 구축한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우수한 개인 강사의 2,480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사는 기간 내에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으로 운영 제안서를 등록해야 하고, 교육청에서는 심사를 통해 강사인력풀을 확정하여 12월 중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강사라 하더라도 이번 인력풀 구성 시 제안서가 초기화 되므로, 2025학년도에도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면 새롭게 운영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학년도 강사 인력풀에 등재되면, 이후 학교별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4년 늘봄학교 전면 시행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세계문화 소개 쇼츠, 포스터, 표어, 4컷 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유하는‘세계문화 홍보-Festa’와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인 ‘다가온(ON) 다문화 학부모(가족) 온라인 아카데미’를 10월 2일과 10월 4일에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한다. 10월 5일에는 센터에서 세계의 문화·예술 체험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세계시민 실천 활동을 비롯하여 글로벌국악관현악단·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의 공연, 전시회, 다문화 이해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체험-Festa가 펼쳐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에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의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일부터 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 장미화, 양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개선사항에는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 및 산탄총 사대 1면 추가조성과 경사로·엘리베이터·화장실·점자블록·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와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의회는 대구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을 방문하여 미국 수출을 앞둔 황금배 공동선별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1999년 첫 수출 이후 25년간 꾸준히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올해도 우수한 품질로 수출 준비를 마쳤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규종 의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황금배가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