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시는 8~9월 연이어 개최된 ‘서울뷰티위크’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총 2,014만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업별 맞춤형 트레이드쇼, 해외 바이어 초청, 연중 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실질적 결과 창출에 집중한 결과다. '223개 기업, 132개 해외바이어 참여…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뷰티위크' 먼저, 4회차를 맞은 ‘서울뷰티위크’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DDP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국내외 바이어, 뷰티업계 관계자 등 4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22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3개국 132개사 해외 바이어와 총 872건의 상담을 진행, 2,848만 달러(약 396억 원) 규모의 수주 상담과 1,269만 달러(약 177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다. 실질적인 구매 의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집중 섭외하고,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계약 실적이 40%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페인 바이어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도시침수 예방과 배수기능 개선을 위한 우수 빗물받이 제품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 14시에 서울시 하수도과학관에서 ‘2025년 서울시 빗물받이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빗물받이 제품의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시는 자체 성능평가 기준을 통과한 우수제품을 25개 자치구 및 타 지자체에 널리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배수기능 확보를 위한 빗물받이 설치와 유지관리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참여제품을 대상으로 수리모형 실험을 통한 집수효율 측정과 송연조사를 통한 악취저감 효과를 현장에서 시연해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빗물받이 외에도 성능이 개선된 다양한 하수도 관련 시설물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회는 서울시 물재생계획과가 주관하고 자치구, 공공기관, 설계사, 타 지자체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원투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9월 동행축제(9.1∼30)와 연계해 영동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인 젓갈, 막걸리 등도 판매해 지역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상인을 중심으로 꽃꽂이, 키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청년상인 우수제품 홍보관’을 통해 태안 감태, 광주 양갱, 아크릴 키링, 애완동물 디퓨저 등 전국의 우수한 청년상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동국악엑스포(9.12~10.11)와 연계한 영동 난계 국악단 공연, 세계문화공연을 비롯해, 트로트무대(9.19), 청년 뮤직페스티벌(9.20), 폐막공연(9.21)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일 열린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활동중인 청년상인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
(원투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덟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11.28 시행)으로 재난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내용이 구체화됨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에서 협의 중인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가 주관한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는 피해조사요령, 지원단가 기준 등의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재정 부담능력과 피해 소상공인의 시설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부지원과는 별개로 소상공인이 스스로 재난 대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고, 풍수해보험과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중기부는 재난 안전법 시행 이전(11월 28일)까지 부처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
(원투원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원장 하인수)과 협력하여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일 교육형태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평일인 10월 24일과 주말인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각각 진행되며, 약 25만원 상당의 무료 교육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10월 24일에는 ▲기획·마케팅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 10월 25일에는 ▲유통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을 운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AI 도구 활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PHILKOREC) 무역사절단이 만나, 무역·투자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관광, 의료, 폐기물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인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로 구성됐다. 일부 인사는 필리핀 대통령 해외 순방을 동행하는 등 국가적 네트워크를 갖췄다. 박형준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한국전쟁 당시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이번 방문이 부산과 필리핀 간 우호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은 한-아세안 협력의 중심 도시로서, 관광·스마트시티·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리핀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무역과 문화, 인적 교류를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목표로, 개방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국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에게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 표창, 축사, 기부금품 전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사랑나눔 걷기대회와 사회복지 나눔활동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인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치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에 입주할 인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초기 정착 비용과 제도적 장벽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은 인천시가 2016년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운영하며 산둥성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1실당 12㎡ 규모의 사무공간 2개소가 있으며, 최대 2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처는 사무공간 제공과 더불어 △마케팅·홍보 △법률·경영 자문 △현지 전문가 멘토링 △중국 지방정부 및 한인 단체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며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원투원뉴스)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가 다음달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 새롭게 구성된 홍보자문위원회는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꾸려져 매 분기 회의를 열고 시정홍보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열릴 제52회 신라문화제 & 2025 실크로드페스타와 10월 31일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경주를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현안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백재욱 위원장은 “홍보자문위원회가 경주시를 알리는 선봉에 서 있다는 자긍심으로, 내외국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책 홍보와 온라인 홍보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
(원투원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19일 경주를 찾아 다음달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부총리는 이날 경주엑스포대공원 기업전시장을 시작으로 인프라 구축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숙박·외식업계 등 소상공인 대표들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화백컨벤션센터(HICO)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둘러보고 만찬 일정을 끝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날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결제시스템 연동 △외국인력 제도 개선 △숙박업 규제 완화 △공공배달앱 지원 △숙박요금 안정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제도 개선 필요성과 정부 차원의 검토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구 부총리는 “정부·지자체·민간이 힘을 모아 교통과 숙박, 안전, 미디어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번 회의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마지막 2%까지 챙겨 역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