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4월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그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다”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하는 만큼 돌봄을 주고 받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당당해야 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지속가능한 관계의 회복이 돌봄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 어디에도 없던 혁신적 돌봄 체계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의 책무’라고 천명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일선 행정 현장인 자치구를 비롯해 민간, 시의회 등과 15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특정 대상이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의 만 5세 전면 실시를 앞두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으로,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는 공립 14개 원, 사립 12개 원 유아 총 588명이 참여해 25명의 관심군 유아가 상담과 치료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자 상담도 병행하기도 해 만족도가 81.8%에 달했다. 올해 유치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면확대 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확대에 맞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검사 도구의 사용법, 유아 관찰 관점, 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등 유아를 검사하고 교육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검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관심군 유아를 선별하고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11일 두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관내 초·중·고·특수 1,500여학급 대상으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방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미디어 노출 시간 증가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인공지능(AI) 윤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디지털 윤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1~2시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진행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강사 사전 연수’를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사업 목적과 학교급별 교육 자료 활용법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비씨엔뉴스24) 한국 축구의 중심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방문했다. 천안시는 31일 히딩크 전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와 시 관계자 4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히딩크 전 감독, 정몽규 회장과 함께 40여 분간 대한민국 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명소이자, 한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에 천안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더욱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나누미봉사단은 지난 29일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바나나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나누미봉사단’은 이광명 대표와 사찰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의 나눔 봉사 활동 모임으로, 정성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월, 7월에 이은 세 번째 간식 기탁으로, 간식꾸러미는 수성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늘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 – 놀면서 자란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제4차 표준보육과정 이해를 돕고, 영유아 · 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아편(0~2세)과 유아편(3~5세)으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놀이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놀이 흐름 과정에서 변화하는 유아의 관심, 흥미, 요구에 따른 교사의 효율적인 지원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의 발달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보육컨설팅을 비롯한 찾아가는 어린이집 마음성장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아동 관련 시설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제로(Zero) 전담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수성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팀을 이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수성구형 특화사업이다.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고 실습을 통해 피해 아동 보호 방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신고 지식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업무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24개 시설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수성구는 올해 대상 시설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까지로 확대했다. 3월 말 기준 51개 시설과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마을돌봄교사 30명 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의 신변 관리, 안전과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지역 초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이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대표단은 이날 거창군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수확하며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과테마파크에서 보물찾기놀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천적생태관을 찾아 다양한 곤충들을 만지며 먹이를 주는 이색 경험도 했다. 양 도시는 상호문화체험 행사를 2012년부터 지금까지 8회째 이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험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며 “자매도시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와 거창군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4월 30일까지 중구 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재활용센터의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 재활용센터는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중인 상품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김경민 바느질놀이터쏘잉방 대표 외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폐목재,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만든 방석, 의자, 장식품 등 120점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의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위해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조성된 중구 재활용센터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가구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