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광주 광산구가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지역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의료기관, 돌봄 기관, 민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통합지원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2층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방문의료 및 이동지원 강화, 복합적 돌봄 욕구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광산구는 지난 2024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와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등 광산구 특화사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
(원투원뉴스)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자원순환 분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 기반시설 운영,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원순환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과 자원순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부산시 최초로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행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18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진구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6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특히 ▲안심비상벨 확충 ▲안심마을 조성사업 ▲방범 CCTV 운영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등 생활안전 분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 홍보를 병행해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산 중구는 2025년 12월 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방제 유공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해충 민원 발생 지역에 민·관 합동 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하게 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보건소 방역단 및 동 신속방역단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형 거점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고맙습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맙습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중구 동영로 87-1에 위치한 연면적 198.85㎡,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8천 권의 장서를 비롯해 미디어 체험존, 디지털 학습존, 성인·아동 열람실, 개방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장서 보관 기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체험·놀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장서 구성은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필요한 자료는 중앙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4면 XR 인터랙티브 체험존과 학습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공간을 구축해 어린이들이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학습 공간이 되고, 부모에
(원투원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초등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 돌봄을 위해 활동해 온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공유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단은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명은 헌신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44회에 걸쳐 하굣길 안전 돌봄을 지원한 성과가 발표됐다. 봉사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와 아동들이 전한 감사편지 영상 상영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는 해운대구, 관내 초등학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협력해 아동 귀가 안전을 지원하는 모범적 민·관 협력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단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
(원투원뉴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해운대구에 성금 2,242,73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어울림 한마당’행사 수익금과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걷기대회 참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서경진 회장(센텀에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성금 기탁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 보육정책의 우수성과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및 ‘아빠육아단’운영, 해운대형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인프라 구축,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생태아동지도사 양성과정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회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운대구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고 출산가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산친화 정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2025년 구·군 출산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육정책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원투원뉴스)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어울림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진우 국회의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자의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사업 운영에 기여한 협력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역할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
(원투원뉴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4일 해운대 중동 및 청사포 일원에서 부산세무사산악회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산악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안 트레킹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약 600리터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트레킹을 즐기는 동시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이동할 때 부산세무사산악회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