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파주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법원읍 법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여름철 폭염대비 쿨타올 배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위험성 안내, ▲온열질환 심정지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119 신고 요령 안내 ▲혈압, 체온 등 활력징후 측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9 신고 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세심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 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자유시장에서 발생한 음식점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 및 소방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민간인 1명에게 파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문산자유시장 내 의류점 ‘옷짱’을 운영하는 오성구(66세) 씨다. 오 씨는 지난 7월 29일 낮 12시 52분경 문산읍 문향로 문산자유시장 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자,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활동을 펼쳤다. 해당 지역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자칫하면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오 씨의 빠른 판단과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는 조기에 진압됐고, 소방대의 현장 활동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시민이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형 피해를 막는 고귀한 일을 하신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다”며 “오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은 공동체 안전의 모범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양주시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훈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사전 점검 성격이 강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안전과장이 을지연습 준비계획을 보고하며, 훈련 전반에 대한 점검 사항과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군부대에서 제안한 ▲재난 및 인명피해 대응을 위한 CCTV 영상 공유 체계 구축 ▲적 침투 상황에 대비한 조치 방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을지연습은 지역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훈련”이라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실
(원투원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이에 따라 GH는 남양주왕숙2 지구 복합단지를 ‘경기도 캠퍼스형’ 특화 모델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남양주왕숙2 지구의 ‘캠퍼스형 복합단지 특화계획’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생존수영장, 실내 체육활동실, 도서관(일반/아동/유아), 자기주도 학습실 등 교육과 생활이 어우러진 미래형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 지하 주차장까지 함께 계획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이 부족한 경기 북부권의 핵심 돌봄·생활체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캠퍼스형 복합단지는 교육·공원·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특화계획 공간으로, △에듀플랫폼(배움과 생활이 이어지는 열린 학습공
(원투원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민원 현장을 7일 찾아 “시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입북동 주민 전상옥씨는 시민의 민원함에 “입북동 796-35번지 일원에 가스·수도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가스와 수도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10여 년 전부터 여러 경로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지적재조사 정비사업으로 인한 토지 분할 지연·토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도로 개설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가스·수도관 설치도 난항을 겪었다.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 전상옥씨가 다시 한번 민원을 넣었고, 관계 부서가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았다. 지난 4월 토지 보상 관련 소송이 끝나고, 보상이 완료되면서 도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입북동 벌터 3-1539호선 도로 개설 공사와 연계해 상수관로·가스관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 9월 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하고, 11월까지 상수도관, 도시가스관 매설 공사를
(원투원뉴스)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는 청소
(원투원뉴스)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8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중심으로 이원화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용인특례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위치한 용인특례시를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를 선정하여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신작을 제작하여·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백남준이 꿈꿨던, 비디오로 연결된 삶을 은유한다. 백남준은 이
(원투원뉴스) 경기도는 7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안성시 곽근원씨 농가의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의 추천을 받은 16개 시군 49농가 54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평가(95%)와 농장환경평가(5%)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은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 3점은 김정윤, 황원민,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가평축협 잣고을 한우, ▲특별상(청춘예찬)은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한우는 출하체중 942kg, 등급 1++A, 도체중 620kg으로 kg당 63,000원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19,624원/kg)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8월
(원투원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해서 벌써 600명 정도 혜택을 받고 계시다고 한다. 또 경로당 운영경비도 올해 18만 원으로 올렸고, 내년에는 더 인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을 담아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오늘 온 협치수석이나 정무수석이 종종 연락을 드리면서 혹시 저희가 해야 할 일이나 심부름 할 것이 있을지 연락을 드릴 테니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은 효심이 깊었던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
(원투원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월 7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고려제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장은 폐지 등을 사용하여 해리 및 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수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