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도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결했다.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 부위원장에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남도의회 소속 의원의 자격심사,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검증하고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규현 위원장은 “도민들이 지방의회와 의원에 대한 청렴도와 윤리의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청렴한 전남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익 부위원장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전남도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이규현 위원장, 최동익 부위원장, 송형곤, 최미숙, 정길수, 이재태, 전서현, 한숙경,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남은 2년 동안 업무 분야별로 도민에게 희망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엥커기업 등 투자유치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실현에 온힘을 쏟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시한 미래 비전으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미래 신성장축 신바람 전남 ▲인구 대전환 전남 ▲남도 케이(K)-컬처 전남 ▲에너지수도 전남 ▲기업이 몰려오는 기회의 땅 전남 ▲글로벌 브랜드 생명산업 전남 ▲미래로 뻗어가는 SOC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안전 일번지 전남이다. 김영록 지사는 “10대 프로젝트에는 우리가 해야 할 방향이 잘 제시돼 있으므로 이를 모토로 남은 2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실국이 도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도정의 기본적인 상황과 방침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희망적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88억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6월 18일 민생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도민 삶에 깊숙이 들어가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든든한 지원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실제로 진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높아진 금리로 이자 부담이 크고, 코로나 때 줄어든 매출액이 회복되지 않아 대출상환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밀가루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식당 운영의 어려움만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함평에서 한우 농가를 운영 중인 한 축산업자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며 전남도에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농축산어업인 경영안정 대책을 비롯해 경제위기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88억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6월 18일 민생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도민 삶에 깊숙이 들어가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든든한 지원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실제로 진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높아진 금리로 이자 부담이 크고, 코로나 때 줄어든 매출액이 회복되지 않아 대출상환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밀가루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식당 운영의 어려움만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함평에서 한우 농가를 운영 중인 한 축산업자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며 전남도에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농축산어업인 경영안정 대책을 비롯해 경제위기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지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이차전지 선두기업인 광양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메카 육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부사장,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임지우 포스코 HY클린메탈 대표, 최종균 SNNC 경영기획실장,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연구지원실장이 함께했다. 포스코퓨처엠을 포함한 이차전지 관련 포스코 그룹사는 국내 최대 수출입물량을 자랑하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율촌제1산단, 세풍산단, 광양국가산단 등에 집적화돼 있다. 현재까지 이차전지로 4조 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4조 원을 더 투자하기로 하는 등 총 8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차전지 생태계가 조성된 광양만권에 대해 지난달 25일 이차전지 분야 155만㎡(47만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세계 소재산업 국산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포스코그룹의 전
(비씨엔뉴스24)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 최명수 의원(나주2,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재선인 최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전반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제11대와 제12대 의정활동과 공직자 경험을 살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의 도민안전, 건설교통, 소방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배려로 위원회를 이끌어 전남의 안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경아 의원이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호 상호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는 정철 전남도의원과 은봉희 광주 남구의회 의원의 1호 상호기부 이후 이어진 2호 소식으로 박원종 의원은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바라며 이번 상호기부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전라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등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대표성과 형평성에 맞는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전남을 사랑해서 기부해주신 분들께 전남의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며 제3호 주자로 김주웅 도의원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한데 이어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다. 우주 국가산단에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예타 면제를 통해 당초 산단 조성 기간보다 약 1년 이상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산단계획 승인 완료와 함께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분기 1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 발전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산단계획 승인과 사업 추진을 위해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민선8기 후반기 첫 민생 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밀착소통에 나서 애로사항을 살피고,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광양·나주·고흥·장흥 등 시군 상인회장, 중마시장 인근 소상공인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김영록 지사와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은 지난 6월 25일 목포 청호시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상인들은 특히 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상인들은 창업 이후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더 폭넓은 경영안정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상공인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하며, 전남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은 ▲1일부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가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국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자치법규와 정책 입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 전라남도 의회 의정 및 전라남도 정책 개선・발전 아이디어 △ 도민 불편 법령 및 제도 개선 △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 전라남도의회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전라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와 전문가 심사(9월)를 거쳐 최종수상작 4편을 선정하고, 전라남도의회의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편 각 25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은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모여 전라남도의 발전과 변화로 이어진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