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이들에게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어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부터 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 부터 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 부터 11.29.),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삶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9명을 비롯해 멘토 교사, 안전요원, 운영진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의 교육 기관인 ▲교토대, ▲교토국제중·고,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등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경험을 체험했다. 10월 17일(목)에는 교토대 캠퍼스에서 대학의 역사와 곳곳의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해외 유학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선배들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2024년 일본 고교야구 대회(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며 현(現)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싸인이 담긴 삼성라이온즈 야구공 30개를 선물했고, ▲문화나눔, ▲학생자유교류, ▲일본 학교급식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을 방문
(비씨엔뉴스24) 10월 21일,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9월부터는 협의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늘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 후에도 시·군·자치구가 종전 사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북부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0년간 지켜온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각계 인사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60년사 발간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라는 부제 아래 60년사 발간식과 기념음악회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 문화소외계층(노인, 한부모가정 등), 대구 메세나 후원자, 사전예약한 시민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시립교향악단 제510회 정기연주회와 겸해 사전예약한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한다. 60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양일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시립교향악단 사무실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11월 7일 기념음악회에 앞서 개최되는 60년사 발간식은 내빈인사, 60년사 해설,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0
(비씨엔뉴스24) 지난 10월17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군부대는 우보로!!”라는 구호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우보가 딱이야”를 개사한 노래에 맞추어 응원 피켓과 머플러를 이용하여 군부대 이전의 마음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의장, 군지회장,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170여명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은 우보의 미래가 달린 결정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전통생활도구 체험 등 4개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디지털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디지털 효행온(ON)MBTI 체험관을 통해 사전에 가족들의 MBTI 성격유형을 검사하여, 행사 당일에 (조)부모님께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래놀이 구역’에서는 ▲제기차기, ▲사방치기, ▲방석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건전한 전통놀이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억은 방울방울’에서는 ▲전통
(비씨엔뉴스24)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광역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ABB 과학행정 3대 혁신방향 ≫ 3대 혁신 방향은 ▲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기 개발된 상용 클라우드 체계와 구독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한다. 특히 도시설계, 재난방재 시뮬레이션 등에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는 대신 구독형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또 자치단체 최초로 대구시가 구축한 대구체인(블록체인 메인넷), 다대구 및 서비스 플랫폼을 수요기관(TP,DIP,산하기관)에 개방해 공공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도입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중등 영어 수업-평가 설계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도구에 대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등 영어교사 96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코와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총 7차시로, ▲1-2차시,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 ▲3-4차시, 수업-평가 설계 실습, ▲5차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핵심기능 이해, ▲6-7차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탐구 활동을 유도하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을 구조화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의 교육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설계 방법을 익힌다. 또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