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찰청에서는 5대 교통반칙 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안성나들목)부터 서울 시내(한남대교 남단)까지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 5대 교통반칙 행위: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에 설치·운영 중으로, 평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안성나들목(58.1km)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까지 운영하며, 평일 및 토요일·공휴일 모두 07:00부터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시내 설치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양재나들목)는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에 해당하지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같게 운영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승용자동차 또는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는 6명 이상이 승차한 경우로 한정)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하고 주행하는 경우 승용자동차 6만 원, 승합자동차 7만 원의 범칙금과
(원투원뉴스)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월 31일,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 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고 있어 현재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가 진행 중인 사건 전부에 대한 위험성을 재차 판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상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이나 유치장 유치 등 강력한 분리 조치를 추가로 신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의 사례와 같이 연인 관계에서 스토킹이 일어난 사건은 집착 등으로 인해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보고, 점검은 물론 민간경호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또한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접근금지 조치 중인 가해자 주변에 기동순찰
(원투원뉴스)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주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AI 산업의 핵심 기반인 인프라와 산업 전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 각축전에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은 각국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다.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프랑스의 ‘AI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등 선도국들은 AI 인프라 확보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AI 선도국보다는 적은 규모의 GPU만을 보유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벤처 업계 현장에서도 벤처기업의 AX(AI 전환)을 지원할 정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2월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AI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AI SEOUL 2025’에 참석해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확산 ▲행정혁신 등을 ‘세계 AI 3대 강국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부터 다자녀 가정 학생에 대한 배정 혜택을 크게 늘린다. 서울시의 중학교 배정은 원칙적으로 학생의 거주지에 해당하는 학교군 내 중학교에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경우 교육장이 추첨 방식 대신 학교군 내 중학교 중 하나를 지정하여 입학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학생 중 둘째 자녀 이상에 한해 희망시 형제·자매·남매가 재학 중인 동일 중학교로 우선 배정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기존 제도에는 한계가 명확했다. 첫째 자녀는 일반 배정 대상자와 동일하게 전산 추첨 대상에 포함되어, 우선 배정 혜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형제·자매·남매가 졸업했거나, 이사 등으로 인해 학교군이 달라진 경우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정부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정책에 발맞춰 학부모와 학교 현장
(비씨엔뉴스24)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은행 등 생활밀착시설, 경로당 등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3,770여 곳을 차질 없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오는 8월 1일부터는 25개 자치구 구청사와 시민 방문이 많은 시립 청소년센터 10곳 등 총 35개 시설도 무더위쉼터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후 위기로 폭염 일수가 길어지고 있어 시민 접근성 높은 생활권 공공시설 중심으로 쉼터를 늘려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무더위를 피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구청, 도서관, 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시설’과 은행 등 금융기관과 마트, 편의점, 쇼핑몰 등 ‘생활밀착시설’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이동노동자쉼터 등이 있다. 또한 저녁 시간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은 공원 등 야외시설도 무더위쉼터로 꾸몄다.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자치구청사 무더위쉼터는 냉방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
(비씨엔뉴스24)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직후 전세계 40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기록, OST 7곡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한국의 전통 호랑이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와 연원을 같이 한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는 한국의 전통적 사방신인 현무, 백호, 주작, 청룡 중 호랑이인 ‘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의 인기에 힘입어 전통 수호수인 백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외국어 SNS에 게재된 백호 게시물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와 백호의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댓글이 좋아요 200개를 받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N서울타워,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명소들이 주목받으며, 이번 인기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학자금대출 이자로 부담을 느끼거나 대출 상환 연체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저신용으로 소액 대출마저 어려운 청년을 위한 맞춤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 가능 나이도 최대 42세까지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고 이를 상환하고 있는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매년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상반기에는 전년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하반기에는 해당연도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15,123명의 서울 거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전 중 하나인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에 참여하는 24개팀의 디자이너 명단을 공개했다. 각 창작자는 가로 2.4m, 세로 4.8m의 건축물의 일부를 ‘벽’으로 제작하여, 일상 속 건물 외관이 얼마나 감성적이고 흥미로울 수 있는지 재구성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 및 창작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참여하며 일부는 건축 경험이 없는 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참여 디자이너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부르키나파소의 장인공동체,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팀이 포함되며,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영국 등의 건축가들도 함께한다.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총감독은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은 건축물 외관이 보다 창의적이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시민들에게는 익숙한 도시 풍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도시 및 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8월 한 달간,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엄숙한 기념식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먼저 노들섬 전역이 ‘광복섬’, ‘태극기섬’으로 변신한다. 8월 9일 저녁 7시 30분, ‘광복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주 내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공연이 열린다. 선포식 행사는 ‘큰별쌤’ 역사 강사 최태성의 진행으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 뮤지컬 배우 박영수의 ‘윤동주 시 독백’, 서울시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의 ‘안중근 의사 모친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낭독’, 뮤지컬 ‘영웅’ 갈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건물 외벽(38.4m×8.7m)전체를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대형 출력해 감싸 시각적 웅장함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들섬 곳곳에 1천 개의 바람개비를, 잔디마당에는 초대형 태극기 작품 ‘광복의 바람’(40m×26.6m)을 설치하고, 노들섬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태극기, 여성독립운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프리랜서 안심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랜서 안심결제’를 실질적으로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후기 공유와 이용 실적에 따라 총 172명을 선정해 서울사랑상품권, 커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서비스 이용 패턴에 따라 최대‧단골‧신규 이용자 이벤트와 SNS 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최다 이용자 이벤트) 서비스 개시부터 이벤트 종료일까지 안심결제를 가장 많이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각각 선정한다. (단골 이용자 이벤트) 이벤트 기간 내 3회 이상 안심결제를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이용 횟수 순으로 선정하며, 동순위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신규 이용자 이벤트)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안심결제를 이용한 프리랜서와 의뢰인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SNS 홍보 이벤트) 안심결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프리랜서안심결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