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체험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총 4회(09시, 11시, 14시,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예약(네이버, 세종호수공원 수상스포츠 검색)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일 최대 8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세종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 모습도 관람할 수 있어 축
(원투원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TV) 설치·화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5.4: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하여 4.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 전형의 접수 결과, 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21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 장소 공
(원투원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일 데이터 보관·서비스 제공 시설인 IDC 일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소방관계자 9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배터리 충전·적재 환경, 화재감지 시스템, 소화 설비 운영, 비상 대응 체계 등 데이터센터 핵심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데이터센터 화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전력 및 배터리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망월사, 석림사, 호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지스님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과천시는 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1백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노인’으로 기세환 씨, ‘노인복지기여자’로 최영선 씨가 과천시장상을 받았으며, 신두휴 씨와 도창록 씨는 과천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에는 공원마을경로당, ‘노인복지기여단체’에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는 ㈜현진시닝이 각각 선정돼 과천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오랜 기간 후원해 온 CJ ENM이 경기도지사상을, 이예경 씨와 조성근 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상담, 장수사진 촬영, 오카리나 공연, 청명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뮤지컬 ‘주문을 잊은
(원투원뉴스)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감일문화공원(감일공공복합청사 뒷편)에서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감일문화예술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축제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소년이 만드는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부스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하며 ‘나만의 디저트 화분 만들기’, ‘웹툰 밸런스 게임 & 키링뽑기’, 청소년공방 ‘비즈&레진 악세사리’, FunFun 아케이드 게임(펌프, 해머, 스피드 터치), 네일아트 체험,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히 감일지역 내 유관단체(감일동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원투원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을 비롯 부천시의회 직원들은 원미금강상점가와 원미부흥시장 점포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간식 등 장보기에도 나섰다. 김병전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연휴를 앞두고 방문하게 됐다”며 “전통시장도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여러분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