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영종지역 인천길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인천국제공항 역사관과 전망대, 영종역사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했으며, ‘우리들만의 펜던트 만들기’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영종도의 역사를 배우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공항 전망대에서 비행기를 직접 보니 신기했고, 역사관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지역 이해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25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청각장애이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학급 내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개월간 학급별 1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된 수어교육의 연장선으로, 청각장애학생의 통합학급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를 포함한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주요 내용은 ▲청각장애 유형 이해 ▲보청기·인공와우 등 의사소통 보조도구 소개 ▲구어·수어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청각장애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원활한 소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각장애 거점센터로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3개교 84학급을 대상으로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조인과 상담가 등 전문가가 직접 교실을 찾아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과 침해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지켜야 할 기본 생활 규칙을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조치 이해 △학생 스스로 지켜야 할 학교 생활 규칙 등이며, 학생 참여형 토론과 사례 나눔으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도 교육활동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변호사님이 실제 사례로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5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5 중학교 교원 대상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교원 116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와 현장 교사 15명이 강사로 나서 교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원리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분반 실습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수업 모델을 직접 설계했다. 또한 디지털 도구 활용,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학습, 수업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소수 교과의 수업 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수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들이 협력하여 15개 교과로 운영해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사천과 대전에서 ‘2025 항공우주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융합교육(STEAM)과 연계한 항공우주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 이론 연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해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구 동향 공유 ▲인공위성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항공우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이끌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과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반영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카드 활용 수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읽걷쓰카드’는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개발한 자료로, 관찰·질문·탐구·행동 등 4P 학습 역량을 수업에 반영해 학습자 중심의 실천적 배움을 강화하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카드 설계 원리 이해, 수업 설계 실습, 결과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카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신선하고 유익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 다시 표현해 봄으로써 앎과 삶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존엄과 학습권을 지키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난독 아동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서의 좌절 경험 이해, 가정에서의 실천 전략 및 교재 활용법, 학교와의 협력 사례 등을 다뤘다. 또한 CAMP 등 검사도구를 활용한 경계선지능 학생의 요구 파악 방법, 또래 관계 개선 전략, 맞춤형 콘텐츠 적용법도 함께 제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의견과 사례를 차년도 기초학력 지원 정책과 학부모 연수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주관으로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 창설일은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과 함께 같은 해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첫 민방위대 발대식을 기념해 제정됐다.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 는 정신으로 시작된 민방위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국민을 지켜온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헌신해 온 민방위 대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앞으로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각 시‧도 부단체장, 지역 민방위협의회, 인천시 군수·구청장, 10개 군·구 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인천광역시장 환영사 ▴유공자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기념사 ▴핸드프린팅 ▴민방위대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원투원뉴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i-바다패스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관광·경제 활성화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이상 증가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이 힘차게 순항 중임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i-바다패스는 2025년 인천시 10대 주요정책 시민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관광정책 부문 평가대상(국민추천) 후보로 선정돼 정책적 위상과 전국적 주목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42만9,325건에서 33% 증가했다. 특히, 7월 한달간 성장률은 83%로 i-바다패스 도입 후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민 37만5,827건 → 48만8,474건(30%↑) ▲타시도민 53,498건 → 81,469건 (52%↑)으로, 인천시민 못지않게 외지 관광객의 유입 확대가 두드러졌다. 타시도민 증가 추세로 볼 때, 이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효과를 넘어 인천 섬 관광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기반을 창출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