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동의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36명의 교원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40명의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포상 선발 대상자인 ▲학교정책과 과장 백윤희 근정포장 ▲아름고등학교 교감 오재홍 대통령 표창 ▲세종이음학교 교사 박선화 국무총리 표창 총 3명에게 6월 소통·공감의 날(’25.6.10.)을 통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백윤희 과장은 창의적 교육과정 개발과 실천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에 기여하고, 중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도입 및 추진을 통한 현장 안착 지원 등 교육혁신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 오재홍 교감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세종교육콜센터가 운영 1년을 맞아, 민원인 만족도가 87.5%에 달하는 등 신뢰받는 세종교육 전문 소통 창구로 정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10일 교육청 민원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교육콜센터를 개소하여, 대표 전화(044-1396)를 통해 3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화 응대를 전담하고, 인공지능(AI) 보이스봇과 챗봇 서비스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도입 이후, 지난 1년 동안 하루 평균 115.3건, 총 18,383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그 중 콜센터 업무 처리 전체 건수 12,816건 중 걸려온 전화(Inbound Gall) 9,728건에 대한 상담사 응대율은 97.4%(9,473건)에 달한다. 주요 민원 상담처리건수(2024.4.~2025.4. 기준)를 살펴보면 응대콜 9,473건 중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문의가 972건(10.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학교 전입학/신입생 배정 관련 문의 653건(6.9%), 교육 제증명 민원 신청 474건(5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재단법인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정주를 위한 산학연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5월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내 기업 간 산학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공동 구축,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공동캠퍼스가 보유한 학‧연 중심의 역량과 세종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내 기업 지원 기반이 만나 지역 산학연 생태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의 교육·연구·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산학연 연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도 “두 기관이 함께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산학연 클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세종시 두루 초·중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조정대 두루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두루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통학로 일대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더불어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30km/h)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운영 외에도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지도 배포, 교통사고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재능기부 사업 세종예술의전당 ‘스테이지 투어(Stage Tour)’를 새롭게 추진한다. ‘스테이지 투어’는 세종예술의전당의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장 시설을 소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개관 이후 세종시 대표 공연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세종예술의전당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기계 및 조명 장비의 소개와 시연, 스피커·조명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관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편 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5월과 9월에 각 4회 운영되며, 회당 약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네이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검색 후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무대 전문 무대기술 인력들이 들려주는 무대 뒤 이야기와 공연장의 숨은 공간을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도서관 종촌동도서관이 14일부터 조치원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 독서문화강좌 등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촌동도서관은 14일 ‘우리 동네 도서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진로와 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총 80권의 관련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독서 참여 확대와 바람직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 도심하천인 방축전과 삼성천에서 다채로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분수가 재가동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방축천과 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분수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기존 주말 운영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음악분수는 평일·주말 오후 8시 30분∼8시 50분에 운영하며, 주말에 한해 오후 7시 30분∼7시 50분에도 추가 가동한다.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이나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음악분수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만족도 높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강의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과 온라인 민원서비스 신청, 디지털 건강관리, 영상 편집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상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증강현실(VR)기기 등 최신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수강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별 자유로운 시간 활용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더욱 쉽고 간편해졌다. 교육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수강 신청은 디지털배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세종대왕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종시 명소를 달리는 ‘2025 한글런(Run)’을 개최한다. 시는 15일부터 ‘2025 한글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총 1만 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0.9㎞ 5만 5,000원, 5.15㎞ 4만 4,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훈민정음 한글런(Run) 노스페이스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 한글런은 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코리아헤럴드·헤럴드경제)이 공동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 코스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5.15㎞로, 세종시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해 도심 일대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에는 7,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이 한글런에 함께해 시민과 함께 대회 의미를 되새기며 달릴 예정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아름다운 세종시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