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
(원투원뉴스)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라며, “
(원투원뉴스)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7일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이랑 놀자’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향기 가득 나의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과학이랑 놀자’는 자석 자동차, 태양광 선풍기, 공기압 대포 등을 만들며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기 가득 나의 작품 만들기’는 비누, 석고 방향제 등을 창의적으로 제작해보며 감성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상패근린공원 조성 ▲지행동~시가지우회도로 연결사업 ▲생연지구 문화공원 조성 ▲자동제설장치(염수분사) 설치 ▲동두천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 ▲동두천시 보건소 리모델링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 ▲쌈지공원 조성 등 8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이들 사업은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복지보건시설 환경정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쾌적한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한 근린·문화·쌈지공원 조성, 도로망 확충과 제설 장비 개선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 등이 기대된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보건소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요산 인근 힐링공간과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조성은 시민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시민이
(원투원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보육 현장의 소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임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 및 가정 보육단체 임원 4명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및 가정복지과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현장의 어려움 및 대책 마련 △보육 현장 건의사항 수렴 및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원장님들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더 잘 알게 됐으니, 앞으로 보육현장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아도니스아트힐 호텔에서 ‘화이베이시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표로 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화이베이시 국제교류단을 환영했다. 행사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청소년 대표의 인사말, 꽃다발 증정과 선물 교환이 이어지며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국제교류단 방문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3박 4일간 포천시에 머무르며, 한·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교류활동과 역사·문화체험 등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원뉴스) 포천시는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술빚는전가네’(대표 전기보)의 ‘동정춘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정춘 막걸리’는 조선 시대 3대 명주 중 하나인 ‘동정춘’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술이다. 물 사용량을 일반 막걸리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단맛이 강하고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6도 수준이며, 쌀 함유량은 36%에 달한다. 쌀로 구멍떡을 빚어 찐 후 으깨고 누룩을 넣어 밑술을 만든 다음, 찹쌀 고두밥을 덧술로 넣는 ‘이양주’ 방식을 사용한다. 이번 수상으로 ‘동정춘 막걸리’는 지난 2018년 대상, 2024년 우수상 등 총 세 차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쟁이 치열한 탁주 부문에서 3회 수상한 것은 포천의 청정한 쌀과 물로 빚은 전통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부터 홍콩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미슐랭에 등재된 홍콩의 한식당 ‘한신구’에서 ‘동정춘 막걸리’를 대표주로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백영현 포
(원투원뉴스) 포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캠프 ‘포춘캠프’와 ‘에듀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캠프는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사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춘캠프’와 관내 교사가 주도하는 ‘에듀캠프’를 동시에 운영하여, 공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지역 현실을 보완하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포춘캠프’는 서울권 입시 전문가와 자기주도학습 멘토 등 외부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와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에듀캠프’는 관내 현직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습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두 캠프는 상호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캠프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 고교 진학률 제고를 위한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