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 부사장, 국토교통부 디지털도로팀장,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치된 다차로 하이패스 영상 시청, APEC 성공개최 및 개통 축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에 구분 시설을 제거하고 동일한 차로 폭을 확보해, 주행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안전상 문제없는 요금소 시스템이다. 이번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은 전국에서 100번째이다. 2025년 APEC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 경주요금소를 통해 경주로 진입하는 APEC 정상과 고위 관리, 경제인, 언론인은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회의 장소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나들목은 다차로 하이패스 이외에도 요금소 건축물 정비사업
(원투원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30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톤급 유조선이 표류 중 예인선과 충돌하여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울산해경, 울산광역시,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기장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 17개 기관·단·업체 103명이 참여했다. 모래, 인공구조물, 자갈 3개 섹터로 구분하여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고압·저압세척기 등 해안특성별 적합한 장비·자재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훈련에 참여하여 해안오염으로 야생동물 피해 발생 시 구조 방법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안방제컨설턴트의 해안방제기술 설명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해안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아울러 관계기관
(원투원뉴스)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여유(보컬/기타), 설빈(보컬)으로 구성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는 인디 듀오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다.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하여 붙인 제목으로,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이길 바란다”라고 전했
(원투원뉴스) 옹진군은 지난 30일, 북도면 신도리에 조성된 벼 건조저장시설(DSC)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지역의원, 유관 기관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벼 재배 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북도면 벼 건조저장시설은 벼 수확 후 별도의 건조작업 없이 산물벼 상태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작업 효율 증대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북도면 신도리 397-6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43.32㎡ 규모로 500톤의 저장사일로 1기, 10톤 규모의 건조기 5대, 집진시설 등을 갖추고 조성됐다. 옹진군은 그간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위해 2022년 백령면 벼 건조저장시설을 1500톤에서 3000톤으로 증설하고, 2023년 덕적면에 300톤, 2024년 영흥면에 50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을 조성한데 이어 2025년에는 북도면에 추가 조성하여 벼 건조저장 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힘써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그 동안 북도면에서 공공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전교조경북지부(위원장 권용수)와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 정책국장과 업무 담당자, 전교조 경북지부 임원 등 25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전교조경북지부는 협의 안건으로 △무급휴직 신청 시 교육감의 적극적 허가 △학습연구년 확대 △민원대응시스템 점검과 보완 △보결 수당 인상 △공모사업 제출 서류 간소화 △맞춤형 복지비 인상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지원 △현장체험학습 안내서에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반영 △수영 실기교육 지원 조례 개정 △잠복 결핵 감염검사 결과 수집·관리를 위한 인사관리 지침 매뉴얼 개정 △보건교육 강화 △성 고충 상담창구와 성고충심의위원회 도 교육청 이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방학기간 중 자율연수 부여 △노조 전임자 공문 열람권 부여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에서는 △관리자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 마련 △맞춤형 복지비 기본 점수 인상 및 저연차 교사 선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마련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
(원투원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의 4연패를 기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 동계 체육대회 22연패를 이뤘다.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도 체육인들이 이룬 성과로 이와 같은 영광 뒤에는 1,420만 도민의 한결같은 지원이 있었다”며 “경기도는 1,420만 도민과 함께 여러분들이 오로지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결단식이 열린 중앙광장을 경기도선수촌 건립예정지라고 소개한 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이곳을 만들겠다”고 구체적 지원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 또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섰던 불굴의 용기가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실력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선수단과 도
(원투원뉴스) 30일 마감된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지난 6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0월 말 평가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점수가 산정된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9월 30일 오전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장애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 담당자들에게 꼼곰히 물으면서 관련 상황을 직접 챙겼다. 아울러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소비쿠폰 신청·접수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물으면서 이의신청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것을 안내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환수됨을 알리며 신속하게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이번 화재로 일선 민원창구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혼란 없이 잘 대처해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선제적으로 병행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3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원에 대한 도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 차원의 정원문화 확산 흐름에 충북이 발맞춰야 한다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 보고와 함께,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정원 정책의 방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지역현황 및 정책 여건 분석을 통해 ▴자연의 정원화 ▴정원인프라 조성 ▴정원문화의 일상화 ▴정원산업 육성 등 4대 목표, 10대 핵심과제, 20대 중심과제, 50대 관심과제 등 충청북도 정원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종합계획에는 1시군 1상징정원,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폭넓게 포함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원 및 관광 분야 전문가들은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원산업과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 정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영환 지
(원투원뉴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오송산업단지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단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아파트형 공장)와 AI바이오데이터센터 건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기업유치 및 각종 인허가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센터 건립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송단지의 환경개선과 구조고도화 차원에서 조성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운용사: 유진자산운용)를 통해 오송제1산업단지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4,7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오는 10월에 착공 예정으로 3,8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855평, 지하 1층~지상 6층(총 7층) 규모로 사업비 841억 원을 들여 2027년 6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K-GMP가 적용된 임대형 공장으로 약 84개실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 시 오송 제1·2산단에 부족한 입주공간 해소와 함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유입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AI바이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