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사천시는 오는 10월 13일 KB인재니움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서금동과 동서동 건강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위원의 건강지식 및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건강 현황 공유 △건강마을 이해 △건강위원 역할 △활동 사례공유 △2026년 활동 계획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사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비축미곡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3672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2025년 공공비축미 매립계획 수립 회의에는 농협중앙회사천시지부, 사천시연합RP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와 읍·면·동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사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영진’과 ‘영호진미’이다. 매입물량 중 110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10월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2,572톤은 오는 12월 말까지 건조벼와 가루쌀로 매입한다. 특히,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물벼 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362톤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4만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원투원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천읍 시장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이 지급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고령 농업인에게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는 여건
(원투원뉴스) 사천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사천농업의 꿈! 통합 30년, 하나되어 미래로!’를 주제로,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풍년을 기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지역예술동호회 문화공연과 추수감사제, 난타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저녁에는 개회식과 함께 조항조, 오유진, 장하온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월 1일에는 제1회 사천시장배 시민농악대전과 제9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정슬, 최윤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끼 페스티벌’ 및 화합행사가 관람객을 맞는다. 11월 2일에는 지역예술동호회 공연과 초중 댄스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제20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열려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본행사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축제장에서는 코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제23회 칠갑문화제를 맞이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당류 및 나트륨 줄이기 ▲탄소중립 식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위생등급제 관련 안내자료와 리플릿 제공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참여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문화제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이기 때문에 즐거움만큼이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생 등급제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관리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청양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온라인 접수 또는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유선으로 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및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해 ‘2025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귀농·귀촌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농업 기초 이론 ▲청양군 특화 작물 재배법 ▲선도 농가 현장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 생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와 숙식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24시간의 농업 교육 이수가 인정돼 향후 농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귀농귀촌 대표포털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담아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원투원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추석 명절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당직실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대상(성인교육자)을 수상자인 김인자 님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써왔다. 칠갑문화예술인회 창립을 주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을 뒷받침했고, 현재도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군민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
(원투원뉴스) 청양군은 지난 1일 제23회 칠갑문화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을 향한 전 군민 결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읍‧면 주민과 김돈곤 군수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의 마중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청양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한마음으로 들어 올리며 공모 도전 의지를 힘 있게 밝혔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결의 현수막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모 선정을 향한 의지를 한 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군은 퍼포먼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형 해법”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든 계획으로 당당히 공모에 도전해, 더 촘촘한 지역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TF 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 전략 검토와 관계기관 건의 ▲농업인 단체‧주민 대상 서명 캠페인 전개 ▲관련 조
(원투원뉴스) 전남소방본부는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할 4개 업소에 대해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간 전남도보 및 소방본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한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2개월간 22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아 요건 검토 후 4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 대상은 ▲SG스크린골프(곡성) ▲도청사우나(무안) ▲카페 만남(신안) ▲푸른솔골프클럽(장성) 총 4곳이다. 예정 공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중 외부위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회를 열어 최종 인정 대상을 확정한다. 이후 최종 선정업소의 영업주에게 적합 사실을 통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