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에서 ‘2025년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80명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관계자, 지역 어르신,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개근상 표창,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외부 전문강사 초청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이웃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실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배움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와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자문기구로 위촉직 11명과 당연직 6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해 동구의회와 공공기관, 의료·복지·학계, 주민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년 대전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정부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계획(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원투원뉴스) 김해시는 18일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김해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인 김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원, 낙동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부, 소방공무원, 산업계,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년간 제2기 위원회 임기 만료 후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제2차 김해시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추진사항 및 계획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으로 화학물질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방안 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김해시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은 이전 제1차 계획의 고도화 과정이며 ′화학물질 노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비전으로 화학안전 생태계 구축,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화학안전 거버넌스 강화, 위해소통 활성화 4대 추진 전략을 중점으로 수립됐다. 올해 김해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및 안내지도 제작·보급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안전 관련 문자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과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내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Jeff Chu Quantum XI 대표, Jing Yin 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사업 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범위와 역할, 단계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자금과 수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가 필요한 만큼, 부지 확보를 비롯해 전력·용수·통신 등 핵심 인프라 지원과 기술 협력,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Quantum XI), Nscale(엔스케일), NH투자증권, 케이비증권
(원투원뉴스) 음성군은 18일 음성휴게소 내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 17개소를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이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가 60% 이상 있을 경우 식품 안심구역 지정이 가능하다. 식품 소비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이 확대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음성휴게소 하남방향 8개소, 남이방향 9개소 등 총 17개소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 식품 안심구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경북도청 경북시대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 컨소시엄과 함께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4조 5천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프리 추(Jeffrey Chu) 퀀텀일레븐 대표, Jing Yin 엔스케일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구미하이테크밸리 5산업단지 내에 2027년 상반기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단계별 투자를 통해 2029년에는 1.3GW급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사업은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개발 지원, 에너지 집약사업을 위한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AI․클라우드 연계 기업 유치를 위한 인공지능 에코시스템 조성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퀀텀일레븐과 엔스케일이 설립하는 한
(원투원뉴스) 밀양시는 1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을 열고, 밀양형 지속가능관광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환대와 치유(웰컴과 웰니스)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은 환대와 치유 기반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밀양시의회, 관광협의회,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관련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고계성 경남대 교수가 ‘밀양의 지속 가능한 여행과 관광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계성 교수는 밀양의 자연·역사·문화 자산을 연계한 통합적 관광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밀양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이 관광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인 ‘환대(웰컴)’에서는 ‘가고 싶은 도시에는 그 도시만의 이야기와 콘텐츠가 있다’를 중심으로 지역 이야기와 자원을 활용한 관광 전략이 소개됐다. 이유안 신라대 교수, 김영훈 ㈜뭉치 대표, 장병수 밀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이 발표에 참여해 밀양의 고유자산과
(원투원뉴스) 충주시가 법제처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로 선정돼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자치입법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받은 우수조례를 내부 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광역 2곳과 기초자치단체 7곳 등 9개의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충주시는‘충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 사례로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통한 민원문서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으로, 인터넷 발급의 경우와 형평을 맞추며 시민 편익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법제처의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며, 발급 수수료 면제가 불가하다는 행정안전부의 기존 입장을 변경하도록 조성했다. 충주시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세종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100분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교육이 걸어온 혁신의 과정을 되짚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성찰하며,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기적 이슈나 선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합의와 숙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을 실제 정책 실행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두었다. 토론회에 앞서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학습 자료가 제공됐으며, 토론주제별 교육청 업무담당자,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 교수, 퇴직한 지역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의 기조 강연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 포럼’ 연구 결과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신규 멘토링’, 국내 테마연수, 학교지원본부 권역별 행정협의회(5개 권역)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통해 14개 팀(‘멘토’ 42명, ‘멘티’ 53명)이 선·후배와 뜻깊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서 초기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내 테마연수는 10개 팀이 참여해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교육행정 및 정책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지원본부의 지원 아래 학교 중심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교육청(본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배움자리) 자율연수․연구 활동, 수요자 맞춤형 연수 ▲(소통자리) 직급별 자율 협의 토론 ▲(나눔자리) 마음과 지식 나눔 활동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