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대표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 점심시간 소등 ▲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 냉방 적정온도 유지(실내온도 26도)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재무행정과 정영권 과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노력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중장년층 대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해당 행사는 3년 연속 개최되며, 올해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됐다.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에 주력했으며, ㈜제니엘과 ㈜세이프원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삼 수확 및 가공 분야 근로자를 모집했다. 현장에는 4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을 진행했다.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매칭으로 면접 효율을 높였으며, 그 결과 약 150명이 채용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퇴직 후 앞길이 막막했는데, 서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다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단순한 일자리 소개를 넘어 희망을 얻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참여해 주신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의 공공적 가치와 학교 정체성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가한 미르초와 세종도원초, 수왕초, 참샘초 등 4개 초등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은 직접 학교 개성과 특색을 살린 건물 번호판을 제작했다. 시는 교내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작 4점을 실제 규격과 법적 기준을 반영, 실사용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했고, 이를 4개 초등학교 교문 등에 설치했다. 김수현 토지정보과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주소의 공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참여형 주소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내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꿀벌과 단풍, 비타민C 등 각양각색의 주제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4일 세종경찰청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의 안전에 힘쓸 세종태권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태권순찰대는 지난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경찰청, 세종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세종태권순찰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지원 ▲범죄 예방 및 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방법 교육 및 활동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출범에 따라 관내 태권도 지도자 250여 명은 이날부터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을 펼치는 순찰대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태권도장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종태권순찰대가 아동·청소년 보호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은 “세종태권순찰대는 우리시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책으로, 세종경찰청 또한 순찰대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세종태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15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되며, 초급 3기, 중급 1기 등 4개 기수별로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안전 운행 방법을 익히는 이론교육부터 자전거 타는 법, 도로 주행 실기까지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새롭게 개설한 주말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수별로 10회에 걸쳐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를 완료하면 수료증과 안전모,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중교통과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에는 체납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보험금 등의 재산압류와 명단공개·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함께 징수한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 유예 ▲분할납부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을 1개월 더 확대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세정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투입된다. 선정 사업은 ▲제2자동집하시설 악취저감설비 설치(5억) ▲조치원 새내로 야간환경 개선(5억)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2건(6억) ▲조치원읍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1억) ▲미호대교 보수보강(5억) ▲송학교 보수보강(4억) 등 총 7건이다. 시는 도담동에 위치한 제2자동집하시설에는 악취저감설비를 설치해 집하장 주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조치원읍 기업은행 앞 사거리부터 남리 회전교차로로 이어지는 새내로 구간은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한글 자음·모음을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로컬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조치원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에도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진욱 예산담당관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한층 더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연대 의식을 확고히 하여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자랑스러운 새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역설했다. 시는 15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 더욱 크게 나누기 위해 행사 참석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던 경축식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어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군인,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민족의 번영을 위해 온 삶을 바치신 선열들의 뜻을 부응하기 위해선 계층, 세대, 이념, 정치 진영 간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모두 하나 되어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일은 선열들의 뜻에 부응하는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미디어 사용 지도 방법 교육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미디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 부모교육”은 청소년기 미디어 사용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보호자가 자녀가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청소년기 자녀가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과 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양육 태도에 대해 배우고, 다른 보호자들과 자녀의 미디어 사용 지도 과정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간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모 자녀 간 원만한 관계 역시 크게 도움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되어 미디어 사용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디어 사용 조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