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2024.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먼저,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은 “Challenge and Share, for the Bigger World(도전하고 함께 나누며, 더 넓은 세계로)”를 주제로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해 특구 내 학교의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4, 5층에서 운영된다. 교육국제화특구는‘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 수성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영어심리 상담소, ▲(중학교) AI 영어 체험,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SDG 세시봉’ 등의 부스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대구 또는 인근지역의 2년제 이상 대학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2024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현장 모니터링 결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더 질 높은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문해력 향상(한글놀이, 책놀이), ▲체육(성장요가, 줄넘기, 축구), ▲문화예술(뮤지컬, 공예), ▲창의과학(코딩, AI), ▲사회정서(상담, 마음 읽기) 등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 또는 검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저학년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선정
(비씨엔뉴스24)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co-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병뚜껑 Eco 키링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자원순환의 사례 소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원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사용한 병뚜껑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3개월간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진행됐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작고 재미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에 대해 자연
(비씨엔뉴스24) 대구 군위군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1,03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영유아 건강·안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력 10년 이상의 유치원·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 26명이 지역별로 나눠,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안전 물품 제공과 사용법 교육을 통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교육에 참여한 남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교육 내용이 매우 실제적이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모든 교사들이 꼭 들어야 할 중요한 교육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의 영유아 안전 관리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유치원까지 건강·안전 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0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육 교원·전문직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학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특수교육교육과정(기초), ▲일상생활 활동, ▲특수학급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및 지도의 실제, ▲진단․평가도구 활용의 실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일상생활활동 교육과정 운영 및 실제 등 5개의 과정이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필수 이수 과정으로 지정된‘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기초)’과 ‘일상생활 활동’등 2개 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의 중심의 일방적 연수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들을 ▲실습, ▲토의, ▲사례 발표 등 쌍방향 소통형 연수로 운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와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재난 유형과 그 복합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전형으로 설계됐으며, 대규모 가스 폭발과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했다. 훈련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북구청, 경찰서,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41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 차량과 구조 장비 등 총 59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무각본 형태로 진행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엑스코(EXCO) 전시장 내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가스 폭발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러한 설정은 대구시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을 반영한 것으로, 초기 화재 대응부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처, 그리고 건물 붕괴 상황에서의 인명 구조까지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대구시장으로서 추진해 온 대구혁신 100+1, 그중에서 미래신산업 전환과 ABB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꿈꾸는 선진대국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전통산업 침체와 신산업 전환에 실패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했으며, ABB 미래신산업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50만 평) 및 SK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ABB 과학행정을 도입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 살리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 ·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 · 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2천5백만 원 등 총 8억2천5백만 원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