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해 조치했거나 피해아동에게 도움을 준 사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한 사례, 예방을 위한 실천 활동 등 실제로 ‘아동학대’ 예방‧대응에 나섰던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찾는다. 서울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과 유관기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대응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하며 일반시민, 유관기관 2개 분야별로 각 특성에 맞는 사례를 모집한다. 응모를 원하는 참여자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A4 2~3장 분량, 공백 포함 1,200자 이상 3,0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아동을 보호하고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고문의 ‘아동 신원 노출 금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7점을 선정하며, 총 330만 원 규모의 모바일상품권
(원투원뉴스) 해양경찰청은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북한강 일대 복합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등 주요 지자체와 함께 ‘내수면 레저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지난 8일 개최해 각 지역의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 실태와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지자체 업무지원을 위해 각 해양경찰서에서 ‘내수면 지원반’을 구성해 레저사업장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수상레저 활동자가 착용하는 안전모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기준을 충족한 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구조선 비치, 탑승정원의 30% 이상 구명부환 비치, 인명구조요원 필수 배치 등 핵심 안전기준을 담은 ‘수상레저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이사가 잦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규모는 4천 명으로, 상반기(6천 명)와 합하면 올해 총 1만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하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에 표기된 임차인이 신청자 본인이어야 하며 청년 1인 가구뿐 아니라 주민등록상 동거인(부모·배우자 등)이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타 기관(중앙부처·자치구 등)에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올해 7월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 기준, 중위소
(원투원뉴스) 서울시가 전세사기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문가 특강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현장설명회’는 8월 19일, 8월 20일, 9월 2일에 서울광역청년센터(용산구 원효로97길 15, 2층)에서 진행된다.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특강을 운영하며, 1:1 상담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특강과 병행해 이뤄진다. 설명회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 특강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부스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들의 피해 접수 절차와 서류 준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서류 작성 방법을 교육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절차, 전세사기 특별법,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임대차 계약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예방 체크리스트를 교육해
(원투원뉴스) 서울AI재단은 생활체육축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대한 시민 반응과 참여 만족도를 분석하고 향후 축제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가 주최한 생활체육축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대한 시민 반응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향후 운영 전반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체육진흥과와 서울AI재단이 협력하여 수행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자전거·달리기 등 3종 경기와 시민 체험,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건강생활형 축제로,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축제 콘텐츠와 운영 규모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AI재단은 시민 참여 경험을 다각도로 진단하기 위해 SNS 기반의 온라인 반응 분석과 현장 설문조사를 병행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블로그,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서 1,548건의 게시글을 분석해 축제에 대한 감성 반응과 관심 키워드를 도출하고, 축제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QR코드 설문조사의 응답 정보 612건을 분석해
(원투원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의 역량을 높이는 ‘강사 스킬(Skill) 향상 과정’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서울 강동구)에서 운영한다.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개발 등 IT분야 전·현직 종사자와 전공자가 자신의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에서 전달·실전까지 교육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IT분야 전문가가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을 풀어내는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 스킬 향상 과정은 ▲콘텐츠 나눔터(강의 콘텐츠 기획역량) ▲전달 나눔터(강의 내용 전달 역량) ▲실전 나눔터(실전 강의) 등 3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5차시로 진행된다. 재직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된다. ‘콘텐츠 나눔터’는 강사의 자세, 교수설계, 스토리텔링 등 강의 콘텐츠 기획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달 나눔터’는 비
(원투원뉴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시민 참여형 문화·감성 토크콘서트 ‘여가(女家)살롱’ 3회차와 4회차를 연다. 행사는 오는 8월 13일과 9월 17일, 서울가족플라자 내 엄마아빠VIP존 4호에서 진행된다. ‘여가살롱’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스마트 우먼 프로젝트’와 연계해 여성 건강, 돌봄, 양성평등, 안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앞서 열린 1·2회차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와 김지수 조선비즈 기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13일 열리는 3회차는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차별을 마주한 자리에서, 연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 셋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의 삶과 그 속에서 발견한 업의 보람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9월 17일 진행되는 4회차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원투원뉴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총 27회, 620명에게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은 업무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 소개 ▲금융복지의 이해 ▲재무관리의 이해 ▲채무관리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개 기관(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참여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신청 기관은 6개 기관 221명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그 외(병원, 학교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서울시 소재)라면 누구나 신청(상시)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유선전화, 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센터 내 금융복지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관을 전담 강사로 배치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
(원투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8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 20.~10. 30.)’, ‘겨울편(11. 3.~12. 7.)’ 진행 하반기 ‘특별재난지역편’ 호우 피해지역도 포함, 할인 혜택 확대 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147억 원)으로 편성된 50만 장을 포함해 숙박할인권 총 80만 장(236억 원)을 배포한다. 이와는 별도로 산불·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숙박할인권 총 7만 2천 장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과 ‘겨울편’,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기간별로 1인당 1매씩, 최대 2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은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겨울편’은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가을편’과 ‘겨울편’에서는 수도권(서울
(원투원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구민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장애인활동지원사 표준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인 2025년 7월 28일을 기준으로 주소지가 성북구인 미취업 구민 40명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일반전형과 취업취약계층전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니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교육기관 피노키오활동지원사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 분야, 활동지원사 분야, 실천 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북구청 2층에 위치한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2241-39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구직을 원하는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