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5~6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관리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로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안전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현장 관리가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 방학 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 갈등 조정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조정하는 실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 20여명의 교원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7.30~8.8.까지 5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 마주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재현하며, 직접 갈등 조정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연수에서 배운 대화 기법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갈등 조정 실천가 연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안내하는 기술을 배워, 단순히 문제의 해결을 넘어 학생
(원투원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태국한국교육원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과 태국 간의 국제교육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천교육지원청과 태국한국교육원은 서로의 교육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원 간의 실질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외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태국한국교육원에서는 최원석 교육원장 외 국제교류담당자와 실무관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 대표의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이후 원본은 이메일을 통해 상호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문화교류 및 국제교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 교원의 국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과 연수 지원, 그 외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원투원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학년도 2학기 교과용도서 배부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교과서 수령·검수·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로 직접 인력을 투입하여, 교과서를 학년별·학급별로 분류하고 교실까지 운반하는 작업을 전담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개학 초기 수업 준비와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생들은 지체 없이 교과서를 수령하여 학습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지원 방식의 다양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한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 대학 합격률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입은 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고3이 되면서 수능 응시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도 대비 광주지역 1천103명, 전국적으로 4만 7천여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대입 합격선도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 정부가 의대 정원을 원상복귀(±1천509명)하면서 졸업생 수능 응시자가 1등급(4%)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학탐구 필수 기준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과학탐구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사회탐구 선택자가 늘어나는, 이른바 ‘사탐런’(자연계열 학과 지원자가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수능 변수가 많은 만큼 ▲수시 대비 집중상담(8월)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보급(8월, 10월)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법 영상 보급(9월) ▲수시 대비 모의면접(10월 호남권, 11월 서울권) ▲진학부장・담임교사 대상 수능 가채점(11월) 및 실채점(12월) 결
(원투원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해 △급식공정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재보험제도의 이해와 적용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3월 영덕의 대형 산불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은 급식종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조리원은 “실제 급식현장의 자료를 활용하여 위험요소와 예방 대책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마음까지 챙겨준다는 점에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6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중등교사 369명, 특수학교 교사 69명, 보건 24명, 영양 1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5명 등 모두 806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0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과목 및 인원을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신규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60명, 특수(초등) 18명이고,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포함)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4명, 영어 6명 등 총 22과목, 62명이다. 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사전 예고 인원으로 최종 선발 규모는 본 공고 시 확정된다.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 공고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2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제2회 조리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00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145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심사와 인성평가,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조리사 14명, 조리실무사 86명 등 총 100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일과 13일 도교육청 본관 1층 책마루에 마련된 등록 창구에서 반드시 합격자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인원은 다음 달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이 학교급식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26과 27일 양일간 탐라교육원에서‘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합격자 명단, 등록 안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도교육청 노사법무과 고용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과 창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비 국제 학생 캠프’에 도내 4개 학교 동아리 학생 및 교원 1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경상남도환경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4개 시도(경남, 제주, 경기, 충남)와 해외 4개국(대만, 일본, 몽골, 인도)에서 모인 학생과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2025 학생 중심 생태탐구 활동’에 참여 중인 북촌초, 무릉중, 오현고, 표선고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가 참가해 지역별 제비 생태탐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생태 체험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며 국내외 환경 교류 기회를 넓힌다. 지난 5일에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철록 장학사의 제비 생태 강의와 캠프 운영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제비 조사 활동 결과 발표에서는 제주팀, 경남팀, 창녕·김해생태관광협회팀, 인도팀이 탐구 성과를 공유했다. 6일에는 대만, 일본, 양평, 인도, 몽골 팀의 탐구 발표가 이어지고 오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