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단계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 29명, 지역공동체 19명 등 총 48명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에서 31년간 근무한 김연기 교수가 맡아, 산업안전 보건의 기본, 산업현장 건강 관리를 비롯해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단계 직접 일자리 사업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7월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2021년 10월 착공 이후, 2023년 9월부터 TBM 장비를 활용한 본격적인 굴진작업이 이뤄졌으며, 이번 관통식은 21개월 만에 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관통한 것으로, 1989년 상수도사업본부 창립 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수해 2026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의 작가, 길, 서점을 하나로 엮는 통합 인문 프로그램으로, 그 중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은 남동구 소재 구월중, 구월여중, 남동중, 만성중, 만수여중 등 5개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서점을 방문해 운영자와 만나 서점의 역사와 특색을 듣고, 다양한 도서를 직접 살펴본 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서점에 청소년들의 발길을 이끌어 활력을 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책과 서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서점의 따뜻한 매력을 직접 느끼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소년 희곡창작 프로그램 ‘내가 만든 무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극문학 형식으로 구성해 나만의 희곡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학 활동 ‘청글담(청소년의 글을 담다)’ 3기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창작한 희곡을 바탕으로 ‘2025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공연이 아닌 글로 무대를 창조하는 문학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인 ‘2025년 강화군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월급은 그대로, 전략은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공무원 재무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김경필 강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 월급 관리법, 공직자 맞춤형 자산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초 주니어보드 자체 교육으로 계획됐던 이번 강연은, 실용성과 전문성이 높다는 내부 평가에 따라 전 공직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직원들이 체계적인 재무 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강연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강화군 젊은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재테크 교육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다누리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조향마스터, AI 로봇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 카드로 탐색하는 나의 진로’ ▲‘향기로 세상을 가꾸는 조향사 체험’ ▲‘AI 로봇 공학자 되기 – 알파미니 체험’ 등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진로특강 ‘너랑봄’을 통해 영화 연출과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직 영화인을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내 ‘다누리소식 '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부터 11월까지 20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다양성 이해,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나무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세대별 대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해, 김다솔, 임녹영, 박기훈, 차은단, 민지원, 최옥실, 이삼영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에 참여할 학생밴드 및 학생댄스팀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및 댄스팀을 대상으로 접수는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2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접수팀 중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을 선발하여 2025년 8월 9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나래관 4층 앙상블Ⅱ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진행하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학생밴드 2팀·학생댄스 3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밴드와 학생댄스팀은 2개월 간의 전문가 지도를 통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인 팝핀현준과 학생댄스팀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일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읽걷쓰 4P 기반 융합 탐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해 실천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참가팀은 7월부터 8월까지 8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교수 및 탐구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단순한 실험이나 보고서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심화 탐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기 주도 탐구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팀별 연구 주제 멘토링이 병행돼 학생들의 탐구 출발을 지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법을 고민하는 여정이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대로 성장하는 탐구 중심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