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약사회가 무안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으로 약사회관을 이전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미화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각 시도 약사회장 및 전남도약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1954년 설립된 전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노인시설에 내의 전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약사회가 198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와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광주에서 지내다가 무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해 깊은
(비씨엔뉴스24)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전라남도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담양군 금융버스‘가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실시한 금융버스‘가드림’은 생업으로 인해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함께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담양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로 담양군 소상공인 약 50개 업체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경영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규현 의원은 “이번 상담을 통해 담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이자지원 관련 예산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버스 ‘가드림’을 전남신보 역점사항으로 추진하여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여수고용노동지청, 광주지방보훈청, KOTRA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인재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기업협단체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광양시, 기업 및 협단체와 ‘지역인재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도민이 행복한 으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람회에는 ㈜에어릭스,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주), 파루인쇄전자 등 동부권 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제조·운수·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직·연구원·생산직·개발 및 설계직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업 대표자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과 포퍼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없다.기업하기 좋은 곳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 광양, 동부권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양, 동부권은 경제 중심지이자 생산력이 풍부한 도시로서 이곳에서 좋은 직장의 열매를 맺으시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회를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지역인재들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협약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일자리 안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 시군 확대 운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어린이집 현장 방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해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순군은 2023년 7월부터 평일과 토요일 야간에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경제활동이나 출장, 질병으로 보육할 곳을 찾지 못하는 모든 학부모를 위해 1~2명의 교사와 조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시간당 1천 원으로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 원장은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5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모두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시 어린이집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해 돌봄 공백 해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공공기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73개 업체에서 184명 채용을 목표로 26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새로운 내 일(Job),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장애인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도 선보였다. 박람회에는 73개 업체에서 18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먼스를 비롯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32개 기업에서 제조업, 세탁업, 사무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했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41개 기업에서는 현장 구인·홍보 등 간접 채용으로 진행했다. 취업 준비부터 현장 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채용관, 취업지원관, 일자리정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부대행사관을 제공해 구직을 희망 장애인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장애인의 눈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산지 쌀값 안정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4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감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선 “2023년산 전국 쌀 15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신곡 산지 쌀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24년산 신곡 예상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 적기 공급 일환으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산업의 확장과 도민 교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종자관리소가 전남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6개 벼 품종을 정해 26ha에서 120톤 생산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6개 벼 종자(보급종 이전단계인 원종)는 지난 2월 전남도와 전남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 RPC 대표 등이 종자생산협의회를 개최해 새청무, 백옥찰, 바로미2, 영호진미 등을 도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8월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합동점검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포장검사를 받은데 이어 12월 발아율, 품종순도 등에 대한 2차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하면 내년에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확대 생산해 2026년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종자관리소는 여유 토지를 활용해 생산한 자체 증식종자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아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돼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이 빈발, 주기적인 현장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지와 적벽, 운주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모산마을이 있는 화순을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화순군을 시작으로 출발한 정책비전투어에서 화순 맞춤형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지만, 도민과 더 깊은 소통의 필요성과 지역의 잠재력과 열량을 바탕으로 시군, 전남연구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지역민에게 제안하는 정책비전 투어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비전 투어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군 의원 10명, 정익주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화순은 광주를 비롯해 도내 7개 시군과 접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문화·관광 등 뛰어난 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근 여러 성과를 내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단시간에 많이 오는 비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폭우대책, 지역 소득 역외유출 감소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 생활인구 확대와 복수주소제 도입 등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집중호우에 대형 피해가 없었던 것은 그만큼 수리시설 등 대책이 잘 돼 있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번 폭우에서 보듯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많아진 만큼 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별도의 점검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매뉴얼화 하라”고 지시했다.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 대책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2022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공공행정과 교육업 등의 향상으로 96조로 크게 늘었고 특히 과거 전국 13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이 9위로 올랐다”며 “다만 역외유출이 10조 늘어난 32조 원이나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이를 줄일 대책을 마련,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선 “공모와, 대학 통합을 통한 공동의대, 투트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