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승마 종목 이종하(SK바이오텍)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명단’을 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하 선수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출전해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한글축제가 적극적인 다회용기 도입으로 온실가스 13.6t을 감축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축제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네바퀴식당’ 15대의 먹거리차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음식용기 10종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4곳의 반납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회용기 반납을 도왔다. 특히 축제를 찾은 약 31만 명의 방문객들은 높은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에 협조하면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했다. 집계 결과 축제기간 동안 음식용기 5만 590개, 다회용 컵 1만 9,050개, 식기도구 4만 5,900개 등 11만 5,54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식기도구를 제외한 음식용기와 다회용 컵의 사용량을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환산한 결과 약 13.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부지방 20년생 소나무 3,480그루가 약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5일 관내 경력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작성법’교육을 실시했다. 운영계획서는 어린이집의 연간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보육 목표 및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문서로, 그 작성 역량은 현장 운영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경력 4년 이상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경력 교사의 역량 제고 및 차년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사전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됐고,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운영계획서 작성 방법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 운영계획서 작성의 필요성 △ 운영계획서 작성법의 이해 및 실제에 대한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운영계획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계획 수립과 실행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보육의
(원투원뉴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제2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실시하고 전자파 기술 강소기업 케이이알(KER)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진행된 1차 투어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기업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케이이알은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파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9년 설립된 케이이알은 전자파(EMC/EMP/RCS/Jamming) 차폐·흡수체, 대책 부품, 시험·분석 서비스, 방호시설 구축 등 전자파 분야 전반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방 전자전 분야와 AI 기반 시험평가 기술에도 강점을 갖고 있으며, K-방산 무기체계 개발 및 생산, 전자파 성능평가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이알의 연구개발 성과와 주요 생산·시험 설비가 소개됐으며, 진흥원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후 기업과 함께 맞춤형 지원방안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홍준 원장은 “케이이알은 전자파 기술의 국산화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지역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여성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국제연합(UN)에서 정한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에 맞춰 지난 202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전공연과 함께 오승은 강사가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을 강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종사하신 여성농업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촌의 조력자가 아닌 주인공이자 혁신가, 농업 경영의 핵심 주체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과 광역 최초 농업인 수당 지급, 싱싱장터 4호점 개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40~64 중장년 라이프 디자인 노후 준비 PLUS+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은퇴 전후 중장년층(40~64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0여 명의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창업, 귀농·귀촌,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부스들이 신설되어 호평받았다. GS리테일, 이마트24, 파리크라상 등 기업과 연계한 창업 정보 부스 또한 중장년층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보컬 밴드‘수레바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중장년 동아리가 춤과 음악을 선보였으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전다빈치병원, ㈜포스엔텍, ㈜프럼파스트, 한아름실버케어센터, 용문산업, 세이브존 대전지점, ㈜장종합건축사무소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가 중장년층이 막연한 노후 걱정을 내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마비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하수공원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예약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화장예약이 중단된 상황에서, 전화·팩스로 진행되던 수기 접수의 불편을 해소하고, 24시간 온라인 예약 및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임시 운영체계다. 이용객은 은하수공원 누리집' 접속 후 ‘은하수공원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 메뉴를 통해 고인명, 장례식장(상조회)명, 연락처 입력 및 관련 서류 첨부 절차를 거쳐 예약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임시예약 시스템은 국가 단위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라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복구 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해, 장사정보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시의 재정 불평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세종시 시민 대표들은 10월 2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앞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에게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불공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강력히 호소한다. 이날 시민들은 국정감사에 참여한 행정안전위원회 제2반 국회의원 10명에게 공식 호소문을 전달하며,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제 도시임에도, 기초사무 수행분 보통교부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제도의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세종의 권리를 돌려달라” 시민들의 절규 이들은 낭독문을 통해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그러나 현행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은 세종시의 특수한 구조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인구 39만 세종시가 300억원, 인구 67만의 제주가 1조 3천억 원, 인구 10만 공주시가 4천억 원을 받는 현실이 과연 공정 합니까?” 시민연합회는 이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공정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법 제8
(원투원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위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 도입·확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Barrier-Free)인증 구축 ▲가족친화적 제도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를 도입해 산전·산후 진료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 SNS와 맘카페, 시내 10개 산부인과와의 협업 홍보를 통해 임산부가 직접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진료 공백 해소와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교통수단 BF인증을 획득한 뒤 이를 BRT 노선버스 65대 전체에 확대하고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의 BF인증도 5년 연장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승객수송인원은 2년 연속 연간 1,000만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중고 희망 학생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연합 AI융합캠프를 '10월 18일, 10월 25일에 개최한다고 16일에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발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AI와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체험 중심, 탐구 중심, 심화 문제 해결 중심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인공지능(AI)체험캠프 (10.18. 나래초)는 초등학교 5~6학년 90명 내외를 대상으로 ‘블록코딩’과 ‘카미봇’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의 '세종시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인공지능(AI)탐구캠프 (10.25.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강당)는 중학생 57명이 참여하며 ‘블록코딩’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탐구 중심의 '세종시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