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월 3일까지 운용사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개 분야, 총 2개사로 △창업초기 주력산업(1) 분야의 ‘크립톤’, 신산업(2) 분야의 ‘비엠벤처스’다. (1) 농생명, 농·건설기계, 문화콘텐츠, 탄소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2) 첨단방사선기술 및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한 레드·그린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등 선정된 2개사는 올해 6월 안으로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결성된 2개 조합에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결성액 중 최소 126억원이 관련 분야 도내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15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 도민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문 의장은 김관영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문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렸다. 문승우 의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수도,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새로운 올림픽 역사의 시작”이라며 “지방 도시 연대, 첨단 기술과의 조화, 친환경 그린 올림픽으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은 전북 도민이 힘을 모으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문 의장은 다음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5일 5층 소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트레이시 갓프리 캐나다 버논교육청 국제교육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버논교육청은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 위치한 공립교육청으로, 국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캐나다와의 학생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수업 기회 확대, 교육정책 공유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더 나은 국제교육을 위해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교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브리티시콜롬비아주 교육부와의 네트워크 확장 여부, 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교직원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협력 가능한 교육분야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필리핀 카비테주, 미국 워싱턴주교육청, 2024년 중국 길림성교육청, 일본 KOTRA도쿄무역관·ISCO(혁신전략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제교류수업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벽두에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 과수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과학영농시설 현장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폭우, 개화기 저온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 및 방제 약제비 지원 등 관련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수정벌 인공증식장’과 ‘과수 이상기상 대응기술 실증포’시설을 각각 살피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사과재배 면적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우범기 전주시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 본부장을 비롯해 억세스위, 파마로보틱스, 대경산전, 디엠티, 네프, 미래신재생에너지, 이수이엔지 등 7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업은 총 610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13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억세스위는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되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기를 개발·생산하는 방산 분야 강소기업으로, 방위사업청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저고도 소형 무인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마로보틱스는 주사제 자동 조제 로봇을 개발하는 첨단 의료기기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고 생산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대형 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경산전, 디엠티, 이수이엔지, 미래신
(비씨엔뉴스24)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대문공단의 문화자원 및 인프라의 상호 결합을 진행하고, 나아가 공동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단계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서대문공단은 서대문구로부터 수탁받은 시설물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2004년 이래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 추첨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이혜은 전주중등교장협의회장, 언론인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추첨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했다. 배정인원은 전주 23개교 5488명, 군산 8개교 1828명, 익산 8개교 1617명 등 총 39개교 8933명이다. 학교 배정은 체육특기자, 교육지원대상자, 지체장애인 및 희귀병 질환자, 다자녀가정 자녀 등을 선배정하고, 공개 추첨으로 뽑힌 배정기초 값에 의해 일반배정 대상자를 1지망 지원자부터 정원수(학교별 선배정자 제외)만큼 컴퓨터로 추첨해 이뤄졌다.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누리집 및 전북고입전형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입학등록은 오는 20~22일이며, 배정된 고등학교 누리집 통해 학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경기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민생경제 살리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간의 신뢰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취지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내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게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 경제 근간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 송별회·환영회 또는 정기회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비씨엔뉴스24)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자치도가 대상(주)와 김치 산업의 거점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과의 협약이 체결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생명경제도시 구현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상(주), 고창군과 함께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정성 대상주시회사 종가RPD부문장(상무),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비전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농가를 위한 추가 특례를 발굴하고,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고, 농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