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북학사 서·동서울관은 지난 9월 21일 재사생들과 함께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충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통해 재사생들이 고향의 산업적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사생들은 전시관 투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방 원료의 활용과 천연물의 역사·전통 지식, 산업적 가치 등을 살펴보며 충청북도의 주력 산업인 융합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학사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관람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고향의 핵심 산업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재사생들의 산업 및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신중히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재단법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신청사를 도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충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문학다발(文學多發) :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 인문학 프로그램이 충북인평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학다발(文學多發) 프로그램은 참여학습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충북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강의 및 프로그램이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충북 RISE Start-up 행사 ▲충북 문해교육 교강사 교육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 ▲외국인 유학생 생활문화교육(가디언) 등 신청사 공간을 활용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충북인평원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ㆍ양성사업,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지원사업 등 충청북도의 인재양성ㆍ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충북인평원 신청사를 활용한 교육 공간 확대와 성안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단순 전시를 넘어 국제 창업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23일,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내 외국인 창업자 30여 명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산업관을 방문한 창업자들은 몽골, 중국, 페루,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충청북도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자국 수입을 추진하려는 기업인들이다. 창업자들은 산업관에 입주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관심 있는 제품들을 들어보고, 즉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자유 탐방 시간을 통해 각자 관심 있는 품목을 살펴보며 OEM·ODM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고, 선배 창업가 부스를 방문해 실제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받으며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몽골 출신 사업가 툰가메리(44세) 씨는 “산업관 관람은 다양한 제품 생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천연물을 사용해 만든 간 건강기능개선 식품을 몽골에 수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은 국내기업 217개 사, 해외기업 69개 사
(원투원뉴스) 산업관 입주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상담 열기가 엑스포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1개국에서 110여 명이 참여하고, 산업관 입주기업 관계자와 다양한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날에는 싱가포르, 미얀마, 쿠웨이트 등 6개국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오후, 서울 명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미래지향적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토론회에 참가했다. 최근 새로운 교육요인은 증가하고 교원은 감소하는 엇박자가 지속되면서 교원 정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며, 지난 18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교원 정원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논의된 바 있다. 지난 18일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와 교원 수 축소의 단순 연동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교원 정원 확보는 국가 책무”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발표는 이날 교육정첵네트워크 토론회에서도 논의가 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가 줄었다고 교원 수도 줄이는 것은 단순한 산술적 접근일 뿐이다.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AI 교육, 다문화 학생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등 새로운 교육요인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주 책이 있는 글터 서점에서 도내 교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책봄 사람책 탐방'을 운영했다. 사람책(Human Library)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성찰을 키우는 교육 활동이다. 책을 넘어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현장의 독서교육에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사람책은 '그림책으로 마주하는 아이 마음'의 저자인 최유라 작가(감물초 교사)가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책으로 마주한 교실 속 아이들의 마음과 내 안의 아이를 발견하는 경험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유라 작가는 “화를 내지 말라가 아니라, 어떻게 화를 내야 너도 나도 아프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교실이 필요하다. 유튜브와 AI가 발달한 시대에도 교실에 오는 이유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어른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정답을 가르치는 교실은 하나의 답만 배우지만, 질문하는 교실은 구성원 수만큼의 다양한 답을 배운다.”라며, 교실에서의 질문이야말로 학생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9명과 인솔 교직원 3명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탐험활동 타기 4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 기수로, 특히 지난 3기에서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우도 자전거 타기 활동을 재추진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진행된 1기부터 3기까지의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는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요원 ▲안전장치 마련 ▲응급환자 처지 ▲학생 사안 대응 ▲기상 악화 시 위기 대처 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4기는 이전 기수들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참여한 한 학생은 “3박 4일동안 친구들과 함께여서 오래 달릴 수 있을것 같다. 한 번도 100Km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타보진 않았지만 자신에 대한 도전과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고 싶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멋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 박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추석 전후 자금 수요 급증과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규모를 1,9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추가 확보한 500억원 규모의 제4차분 자금 지원을 9월 29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이차보전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착한가격업소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연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이번 4차분 자금 중 100억원은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또는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으로 별도 편성됐으며, 다양한 신청 방식 운영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비대면 신청 방식(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외에도, △사전 예약 없이 재단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한‘패스트트랙’ △전화 또는 재단 홈페이지 예약 후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가 22일(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흙놀이 ▲책놀이 ▲메이커놀이(1‧2)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몸놀이 ▲자연놀이 ▲전래놀이(1‧2) 등 총 9개 테마를 분기별‧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은 도내 25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루 최대 1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해 오전‧오후 서로 다른 놀이교육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에서 맘껏 실컷'은 6명의 놀이 강사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공간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토요일에 운영되는 '열린놀이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은 도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당 최대 16명이 즐길 수 있는 4개의 놀
(원투원뉴스) 충북도의회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양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진천군 소재 보현노인 요양원과 솔마루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입소자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도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