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9월 17~19일 칠암 산학협력캠퍼스에서 우주항공산업 관련 재직자를 대상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항공 빅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항공우주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재직자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최근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차세대 성장전략의 주요 흐름이자 수요가 많은 분야임을 고려하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항공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국내 최대 항공기 체계 종합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직원 40여 명 참여했으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데이터 실습을 중심으로 3일간(24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파이썬(Python) 기반의 항공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데이터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9월 24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지역 항공‧제조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사천 기업체 조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계와의 산학협력 강화, 산업 전망 공유 및 학과 소개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항공(주), 에스앤케이항공(주), ㈜율곡 등 항공기업을 비롯해 하은테크(주), 이맥스(주), 한국표면처리(주) 등 지역 제조‧서비스 기업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조찬회에서는 경남일보 경제연구소 최효정 소장이 ‘2026년 산업경제 트렌드’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향후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전략 수립 방향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이번 조찬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이끌 차세대 기술경영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2024년 9월 사천시와 산업체, 경상국립대학교 간 3자 협약으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9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력하여 ‘지-커넥트 기업설명회 · 네트워크(G-Connect IR · Network)’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남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에 국내외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5)’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가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스파크랩, 경남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소속 심사역 8명이 직접 심사와 멘토링에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기업설명회 투자유치 시연회, 투자사-창업기업 간 일대일 모임,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기업설명회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건강권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9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접종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 만 65세 미만(1961. 1. 1. ~ 1975. 12.31.) 인천시 현업 종사 장기요양요원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이 해당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경우이다. 재직기간이 동일한 경우에는 고연령 순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를 통해 접종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장기요양요원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사전 협약한 지정병원(3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허지연 시 노인정책과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인
(원투원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연구’ 중간 보고를 열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후 자유와 자율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 교류 역시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주거전환지원센터를 이용해 자립한 장애인은 모두 43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한다. 지원주택은 LH인천본부, iH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연구는 종단조사로 올해~2027년 3년간 자립 장애인들의 정착 과정을 살핀다. 일상생활 자립 정도와 사회 관계망 형성, 서비스 이용 현황 등 사회 적응 수준도 들여다본다. 지난 6~7월 센터를 이용하는 자립 장애인 43명 중 6명을 심층 인터뷰했고 지난 8월 말~ 9월 말 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다. 설은 별도로 만든 쉬운조사표를 활용해 1:1 대면으로 한다. 자립과정, 일상생활, 건강, 주택, 여가, 관계, 경제, 지원, 미래준비 등 9개 영역 58개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서구에 위치한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곰탕 1만 인분을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이사,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명예회장, 남상인 인천비전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된 사골곰탕은 인천시 관내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등 노인 무료급식소 4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약 5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인천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고, 2028년까지 1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9월 17~18일 서울창업혁신허브 공덕에서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트립’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수도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설명회(IR)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실무 중심 세무 특강 ▲IR 데모데이 ▲일대일 투자 상담회가 열렸다. 기업들은 수도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또한 재무 구조, 시장 경쟁력,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받으며 실제 투자 가능성을 평가받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서울창업혁신허브 투어 ▲패널 세션이 이어졌다. 기업들은 수도권 창업 지원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전략적 시야를 넓혔고,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 유치로 경쟁력을 입증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생약동아리 ‘심마니’(회장 임민섭 5학년, 지도교수 안미정)가 9월 22일 경상국립대학교 위생원 80명에게 아로마 스프레이 8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심마니’ 동아리 주최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기부한 아로마 스프레이는 티트리와 유칼립투스를 기본으로, 라벤더·로즈마리·페퍼민트 가운데 하나씩 추가하여 제작했다. 이러한 천연 성분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위생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9월 17일 약학대학에서 열린 ‘심마니’ 행사에서 학생들이 자진하여 아로마 스프레이를 만들고, 그중 하나를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루어졌다. 약학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아리의 적극적인 유도가 합쳐져,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심마니’ 동아리 회장 임민섭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약학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아로마 스프레이를 우리 대학교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위생원님들께 기부함으로써, 동아리의 나눔 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고자 했다.”라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방역 모델은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경남의 방역환경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체 방역관리 대책으로 권역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축종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방역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행정과 민간의 상호 협업 기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2025/2026년 동절기 방역대책을 위해 ‘CLEAN! CHECK! CONTROL! 깨끗이! 꼼꼼히! 철저히!’를 방역 슬로건으로 정하고 ▵야생조류 방역관리 ▵경남형 전략지도 운영 ▵위험 축종 맞춤형 특별관리 ▵방역관리 효율화 ▵민관 협업 기능 강화 하는 것을 5대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10대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철새가 대규모로 도래하는 창원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등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 도래시기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시료채취 요원을 통해 예찰과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항공방제 드론과 소독 차량을 총 동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