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 직장인 A씨는 퇴근길에 땡겨요에서 2만 원 치킨을 주문하면서 15% 할인된 배달전용상품권을 사용해 실 체감액 17,000원에 결제했다. 여기에 10% 페이백(2,000원)과 5% 적립(1,000원) 혜택까지 더해져 실질 체감가는 14,0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게다가 2만 원 이상 주문 2회를 채워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 원 소비쿠폰도 받을 수 있어, 다음 주문도 페이백과 소비쿠폰으로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하고,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공공배달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nb
(원투원뉴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되는 ‘IR’ 행사를 통해 미래 핀테크 산업을 선도할 AI 기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축제인 ‘서울핀테크위크 2025’의 핵심 프로그램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가할 혁신 AI・핀테크 스타트업을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위크 2025’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외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시장 진출, 스케일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R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해 왔으며, 유망 핀테크 기업을 ’22년 6개사, ’23년 8개사, ’24년 12개사 등 점차 확대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AI 기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송금결제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개사를 선발(8.28)하며, 데모데이 이전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배포한다. 이번 편람은 지난 6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해 시민의 혼선을 해소하고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를 목적으로 소유하고'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치구를 통해 등록한 주택이다.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16가지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의무 임대기간(4·6·8·10년) 동안 임대료 5% 상한,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97,233명 민간임대사업자가 415,460호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주택 수(387.9만 호)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당해 시민의 주거 공간 제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민간임대주택 유형은 아파트(44.2%)가 가장 많고, 다세대(22.4%), 오피스텔(14.6%), 다가구(8.6%) 순이
(원투원뉴스) 전남대학교에서 ‘전환의 지역어문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개최하며, 온라인 비대면 학술대회(ZOOOM, 회의 ID: 81748548732, 암호: 404312)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과 국어국문학과, 한국어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학문 간 융합과 지역어문학의 사회적 실천과 전환 가능성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 기존의 언어문화 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전환의 국면에서 지역어문학이 어떻게 창조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학자들이 참여해 지역어문학의 이론적·실천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지역 방언의 형성과 특성’, ‘헤리티지 학습자 정체성과
(원투원뉴스) 전인수 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최근 전도성 나노소재를 젤 내부에 손쉽게 배열해 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원스텝 중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층마다 전도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다층 젤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젤 내부를 하나의 연속적인 고분자 네트워크로 구성함으로써, 계면 불안정성이나 구조적 결함 없이 단일 소재 내에서 전도성 차이를 명확히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다양한 고분자와 탄소 기반 나노소재를 젤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정밀하게 배열할 수 있어, 다층 젤의 기능성과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전도성 젤 와이어, 슈퍼커패시터, 압력 센서 등 신축성과 유연성을 갖춘 다양한 소자와 기기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들이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인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영향력지수 21.8, JCR 상위 1.5%)에 게재됐다. (제1저자: Vibhanshu Maurya 박
(원투원뉴스)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계한)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제도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월 29일(화)에 농생대 동창회실에서 이계한 학장을 비롯한 이기열 부학장, 강혜정·백원진·유승환 교수, 하헌정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재식 본부장, 최창익·류화열 부장, 김준현·박병운 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지역 정착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교육 협력 △주민참여형 농촌공간계획 수립·이행의 실천 기반 조성 △법 시행에 따른 지역 발전방안 공동 모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향후 정규 교과목 편성 등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단계적으로
(원투원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가 통합하여 신설된 화물항공사 ‘에어제타’가 인천공항에서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진행된 ‘에어제타 첫 항공편 운항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을 비롯하여 에어제타 김관식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에어제타의 출범을 기념했다. 이번 통합 화물항공사는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등이 제안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조건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에어제타는 기존 에어인천이 소형화물기로 운항 중이던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노선과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유럽, 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흡수하며 화물 네트워크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와 더불어 2026년부터 대형기 도입과 노선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운송 체계를 구축해, 인천공항 전체 항공화물 처리량의 약 17%에 해당하는 5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대한항공(49%)에 이어 국내 2위 수준의 화물항공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원투원뉴스) 인천항만공사는 8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7층)에서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본 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인천 이에스지(ESG) 상생 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 공동 조성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기금 위탁운용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있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고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개사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원투원뉴스)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월 4일 자로 김상철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참여했다. 풍부한 정책·기획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획, 산업단지 조성 등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경기도 제8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9대 기획재정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경기도와 GH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북부개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 전략사업본부는 신규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을 총괄하며, 균형발전본부는 남양주, 고양 등 북부지역 발전 및 균형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