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이후 2차 해양오염피해에 대비해 가용세력을 동원 적극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사고는 오전 4시 47분경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졌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울산해경은 예방기동계 긴급 방제팀과 방제13호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동원하여 △ 물질정보 및 안전구역 정보 파악 △ 최종 방류구 인근 유출물질 시료채취 △ 사고현장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농도 및 최종 방류구 모니터링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또한, 해양으로의 유출에 대비해 오일휀스 40m를 추가 전장 설치하고, 주야간 상시 방제인력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차 해양오염 피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초기 오염물질 유출을 최소화하여 해양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국민이 누릴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 및 보통교부세 증액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7월 2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2025년도 국비 주요사업에 대해 건의한다. 또한 기재부 예산실 각 부서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이날 건의할 주요 국비 사업은 ▲울산 삼산여천 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 ▲울산·미포국가산단(제7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3공구 공업용수 공급시설 확충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주전 부터 성골교) 확장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술개발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 등이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친기업 정책 강화를 위해 역대 최초로 월간업무보고회를 기업현장에서 개최했다. 울산시는 7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1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주요 간부가 모두 참석하는 ‘8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울산시 역대 최초로 기업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업무 보고는 민선8기 2년 동안 파격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울산형 친기업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보고 ▲공공기관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박찬혁 부사장은 기업애로 사항으로 전기굴착기 보조금 지원, 외국인 노동자 비자발급 요건 완화 문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7월 25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결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액 자체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자체심사를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효과적‧효율적인 저출생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의 상호보완적 역할에 대해 보고했다.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외국인 정책에 대한 사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가 올해 울산 최초로 추진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시행 초기에 조기 마감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동구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예방 접종사업에 3,935명이 참여하여 4일만에 마감되자, 주민들의 추가 접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로 백신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실시된 추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도 1,931명이 참여하며 2주 만인 지난 12일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던 유병기 씨(동구 전하동·76세)는 “동구에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 준다는 소식에 사업 첫날(4.1.)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 열기 1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 정말 심한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가 부담스러웠는데 구청 지원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정말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며 “구청에서 4월
(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2기 출범을 계기로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치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방어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소개,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경찰서 4개소를 방문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제(테마)가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화재 위험요소 점검 등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초기대응체계 운용 당부 ▲화재 취약 지점 발굴 및 보완대책 논의 등이다. 남부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서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트램형식으로 건설된다. 현재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도 방문한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7월 24일 오후 2시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주성혜요양병원에서 화재 대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화재에 취약한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병원 관계자 20여 명과 차량 6대가 투입된다.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특수차량 활용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 ▲소방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화재발생 대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난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