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2025년 3학기 평생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건강·디지털·문화예술·자격증 취득 등 7개 분야 40개 강좌를 개설해 연천군민 63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특히 대상별 맞춤형 신설 강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설 과정으로는 ‘실버 요가(60+)’와 ‘백세 건강 요가(60+)’ 등 고령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남성을 위한 ‘밸런스 요가’등 생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개설돼 나이와 성별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을 방문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주중 요일별 탄력 운영으로 참여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실용적이고 즐거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여
(원투원뉴스) 과천시는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지구 C2 블록의 본청약이 이달 2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본청약 일정을 3년 앞당긴 것으로, 과천시가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성과다. 주암지구는 우면산과 청계산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자연환경과 강남 접근성,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목받아온 공공분양 단지다. 그러나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용량 부족 문제로 본청약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지며 2021년 사전청약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져왔다. 이에 과천시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인근 서울시와의 협의, 관련 기관과의 27차례 실무 논의를 주도하며 한시적 하수처리 위탁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과천시는 하수처리 용량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C2 블록의 본청약 일정을 2025년으로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 지연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드문 사례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주암지구 사전청약 입주
(원투원뉴스)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눈길을 끈다. 이번 축제의 테마는 ‘다시 찾은 빛, 80’. 일제강점기 안성의 장터를 재현한 공간 속에서, 시민들은 80년 전 광복의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은 안성역, 호서은행, 애원극장 등 안성의 옛 명소를 미니어처로 재현한 ▲타임슬립 포토존으로 꾸며져, 가족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 임무도 준비되어 있다. ▲‘독립운동 요원을 찾아라’는 주어진 힌트를 보고 군중 속에 숨어 있는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을 찾아내는 미션이다. ▲‘광복의 기쁨,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광복의 순간을 표현한 퍼포먼스 영상을 따라 하는 챌린지 미션으로 춤을 통해 역사적 감동을 표현하는 미션이다. 세 가지 체험 임무를 완료하면 엽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장터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물로 교환하는 특별한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민원상담의 효율성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에 대한 권장시간 설정 및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상담을 지속하거나,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을 동반한 상담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되거나 공직자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개정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민원 상담은 통상 15분 이내 처리를 권장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15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상담 종결을 안내하고, 20분을 경과하면 상담을 종결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전화나 면담을 요청하는 경우 담당 민원 처리 지연 등으로 추가 상담이 어려움을 안내 후 종결 가능하며, 상담 시간과 관계없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종료 가능하도록 명시하여 공직자 보호와 건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투원뉴스) 안성시가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로부터 9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8억원)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8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5억원)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8억원)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축사업(5억원)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4억원)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5억원)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9억원)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2억원)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주차공간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양택지지구 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열악한 주차환경을 해소하여 상권 활성화 등 주거·상업 복합지구의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가 2025년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프로그램 △전통 음식 체험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 ‘팀빌딩 도미노’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투원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청렴서한문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출근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재단 산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청렴이 기본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청렴 실천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6년 연속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며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는 자전거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25만여 건에 24억 5천만 원을 부과·고지하면서 사업소분 주민세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을 기준으로 개인분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만 1천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평택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으로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주민세(사업소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부과전(7월) 사업자들에게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을 안내하고 이를 접수했다. 또한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반영한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이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실제 사업장 현황과 상이할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 및 팩스·방문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2025 청소년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으며, ‘마음 챌린지: 나눔을 플레이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소통 팀워크 활동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환경보호 실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 홍보대사인 래퍼 가오가이와 함께한 조별 랩 만들기와 팀워크 게임, 흙공 제작 및 플로깅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만들어진 흙공은 오는 9월 열릴 환경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별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