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청렴체감도 부분 1등급’,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상대방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실적,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공공기관 청렴도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내·외부 관계자들이 대구시교육청의 청렴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고, 감점 사항으로 반영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부분에서는 감점 요소가 없었다. 교육청 담당자는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평가받는‘청렴체감도’개선을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취약 부분 진단, 특정 감사 실시, 제도개선안 마련 등과 같이 체계적인 노력으로 1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 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 원 절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수성스퀘어에서 각급 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구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인성교육과 마음교육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내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수사례 발표, 마음교육법 특강, 주요 전달사항 안내로 구성됐으며, ▲중등은 오전 9시 30분부터, ▲초등은 오후 2시부터 급별로 각각 운영된다. 사례발표에서는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마음학기제, ▲마음교육 워크북 활용, ▲마음교육 러닝페어 등 급별 인성교육과 마음교육 운영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영남교육재단이 지난 11월 제출한 ‘영남중·고 학교위치변경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현재 위치에서 월배지구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중·고는 1935년(고등학교는 1951년)에 남산동에서 개교해, 1990년에 현재 위치인 ‘달서구 상인동(월곡로 300)’으로 이전 후 34년 이상 운영되며 시설 협소, 노후화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학교법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밀지역인 ▲월배지구로 학교를 이전하고 ▲중학교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위치변경계획’을 제출했으며, 교육청에서 이를 최종 승인해 추진이 확정됐다. 계획 승인 내용은 2026년 9월 1일(예정)까지 ▲영남중은 월배 3중(대천동 259-6 일원) 부지로, ▲영남고는 월배 1고(월성동 707-1 일원) 부지로 각각 분리 이전하고, 학교 규모는 중학교 27학급, 고등학교 40학급이다. 또한, 이전 후 최종 학급은 교육청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며, 법인에서는 후적지 매각, 이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대상을 대구의 3개 초등학교가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학교, ▲교사, ▲학생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110건 중, 대구에서는 총 14건의 사례를 제출해 ▲대상 3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 등 12건이 수상해 대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학교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공모에 참여한 24건의 사례 중 ▲달성초, ▲율금초, ▲월성초 등 3개 학교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율금초는 ‘HIGH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多)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교폭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월성초는 ‘미(美)락(樂)클(泰) 프로그램을 통한
(비씨엔뉴스24) 202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2024년동안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총망라하며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을 이끌 MC로 확정된 가운데 1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1차 티저에서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장면들이 담겨 있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1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이루어진 새해 소망이 담겨 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한 티저 영상은 단 40초 만으로도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차 티저는 2024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페이스미’ 이민기,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문구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문구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소방본부 3층 강당에서 ‘제1회 대구소방-iM뱅크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동천초등학교 김도경, 대청초등학교 이주형, 이예준) ▲최우수(새론중학교 이선율, 이지윤, 이연희,) ▲우수(신성초등학교 이수혁, 윤찬빈) (동성초등학교 이준웅, 허윤서, 허다윤), ▲장려(매곡초등학교 홍소은, 홍주안) (새론중학교 정시헌)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숏폼 영상은 대구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iM뱅크와 iM유페이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화재 예방 캠페인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노력이 더해져 효과적인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전문 진료와 맞춤형 치료 제공으로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대구시 난임지원 정책에 발맞춰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명존중센터 4층에 진료실·난자채취실·배아배양실·배아이식실·정액채취실·상담실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초음파기기·정액검사장비 등 10종 22점의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쾌적한 진료 환경과 양질의 난임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합난임치료센터 추진을 위해 난임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난임 전문의 초빙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전문 간호사, 배아생성 담당인력 등 통합난임치료센터 운영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난임 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난임 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오페라 '라보엠' 공연이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힐링과 감동의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라보엠'은 앙리 뮈제르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적 오페라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1830년경 파리 라택지구의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며,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를, ▲소프라노 조선형이‘미미’를, ▲테너 박지민이‘로돌포’를, ▲소프라노 최예은이‘무제타’를, ▲바리톤 이동환이‘마르첼로’를, ▲바리톤 서정혁이‘쇼나르’를, ▲베이스 류지상이‘콜리네’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대구교육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대구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대구교육가족 모두에게 감